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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파묘' 유해진 '실제 모델' 유재철 장례지도사, "송해 선생님 마지막 표정 편안하셨다"(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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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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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372lrxo.jpg" data-org-width="1200" dmcf-mid="WYjeJwo9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372lr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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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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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odf8gxpD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송해 선생님의 마지막 표정이 편안하셨다."</p>
          <p dmcf-pid="1gJ46aMUIX" dmcf-ptype="general">영화 '파묘'에서 유해진의 실제 모델인 유재철 장례지도사가 故 송해의 장례식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tNn6Qje7IH" dmcf-ptype="general">1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장례 명장 유재철 장례지도사는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이 연기한 장례지도사 역할의 실제 모델. </p>
          <p dmcf-pid="FjLPxAdzrG" dmcf-ptype="general">4년 전에 장재현 감독에게 연락을 받았다는 유 명장은 "생각 중인 이야기가 있어서 이장을 따라다녀야겠다고 하더라. 삽질을 해본 적 있냐고 했더니 군대에서 많이 해봤다더라. 근데 막상 현장에서 잘 못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p>
          <p dmcf-pid="3AoQMcJqrY" dmcf-ptype="general">36세에 이 일을 시작한 유 명장은 그간 이장, 산소 정리해드린 분들이 4000명에 달한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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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598htdy.jpg" data-org-width="1199" dmcf-mid="YIDLgIA8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598htd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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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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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xK2i8tEy" dmcf-ptype="general"> 장례지도사에 뜻을 두게 된 것과 관련, 유재철 명장은 "제가 열 살 때 작은 형님이 돌아가셨다. 어렸을 때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제가 젊었을 때 사업을 시작했다가 잘 안 됐다. 이것저것 하다가 절에 갔다가 한 친구를 따라서 장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UiM9Vn6FOT" dmcf-ptype="general">이어 유재철 명장은 "영가의 기운이라든가 돌아가신 분의 기가 있다. 뚱뚱하신데도 가뿐하게 염할 수 있는 분이 있고 깡마르셨는데도 힘든 분이 있다. 돌아가실 때 힘들에 돌아가셨거나 죽음을 못 받아들이신 경우가 있다. 그런 분들인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uBUHZbFOOv" dmcf-ptype="general">故 송해의 마지막 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두 분 제일 처음에 오셨잖아요. 제가 안내한 것"라며 두 MC의 조문에 대해 언급한 유 명장은 나이 상관없이 어린애들도 오고 나이 많으신 분도 왔다. 그렇게 많은 분이 참여한 것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해 선생님도 마지막 표정이 편안하셨다. 장례지도사 30년 동안 그런 어른이 한 분씩 떠나는 게 안타깝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br>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uX5K3I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775nabb.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PBKdf5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poChosun/20240411171531775na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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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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