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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소희 “난 이단아 같은 성격, 창작 도전하며 국악 자부심도 올라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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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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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rZe190C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소희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165844831jvvo.jpg" data-org-width="1000" dmcf-mid="6uLXgIA8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en/20240411165844831jv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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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소희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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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xSRkiBd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dmcf-pid="y6A3kTrRRS" dmcf-ptype="general">송소희가 경기민요를 넘어 음악 창작자로서의 소신을 드러냈다. </p>
          <p dmcf-pid="WBJYnmaVel" dmcf-ptype="general">4월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무대륙에서는 송소희의 첫 EP 앨범 ‘공중무용’의 발매 기념 음감회가 진행됐다. </p>
          <p dmcf-pid="YdrzsXhLih" dmcf-ptype="general">송소희는 첫 EP 앨범 ‘공중무용’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길을 표현했다. 한국 정서를 녹인 송소희의 음색과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공중무용’을 포함해 총 4곡을 들판과 사막, 바다, 숲, 들 등 자연을 콘셉트로 다양한 사랑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p>
          <p dmcf-pid="GisBI5SgMC" dmcf-ptype="general">20년 넘게 경기민요 전공자로서 국악인의 길을 걸은 송소희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은 국악에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H1Vm4oQ0LI" dmcf-ptype="general">송소희는 “민요라는 클래식은 정답을 향해 가야하는 장르기 때문에 정해진 틀이 있었고, 그 틀 안에서 저를 표현할 수가 없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저는 이단아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음악을 하는데도 ‘내가 음악을 하는데 왜 해소되지 않는 감정들이 느껴지지? 나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해진 곡을 부르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구애받지 말고 내가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XCFn047vMO" dmcf-ptype="general">이어 “서양 음악을 공부하면서 미디로 작업해보고 곡도 써보면서 갈증이 해소되더라. 그러면서 경기민요도 더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나 진짜 멋진 음악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하던 음악에 대한 자부심도 올라갔다”라며 “본캐, 부캐처럼 활동하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됐든 저의 본캐는 국악 경기민요를 하는 사람이다. 조금 더 재밌게 살기 위해 부캐를 만들어 본 거다. 앞으로 어떤 음악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재밌게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Z9wVn6FMs"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dmcf-pid="5qeyJwo9M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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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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