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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커머스 선불결제 수수료율 과도하게 높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55: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간편결제 수수료 공시제도 효과 ‘미비’<br>소비자단체 “업체별 결제 수수료 산정 기준 모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wCxAdz0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NDVn6F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ukinews/20240411145903987ydsj.jpg" data-org-width="640" dmcf-mid="1JQJ3fuS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ukinews/20240411145903987yd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83zOZloUx" dmcf-ptype="general">
           <br>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일부 이커머스 업체들의 선불전자지급수단(선불결제)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비판하며, 구체적인 수수료율 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div>
          <p dmcf-pid="0cQJ3fuS3Q" dmcf-ptype="general">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소비자연맹 등 10여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간편결제 상위 업체들의 결제 수수료율을 살펴봤을 때, 선불전자지급 수단에 대한 결제 수수료율은 높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pzW5jlEQUP" dmcf-ptype="general">협의회에 따르면 영세가맹점 선불결제 수수료율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3%, 쓱닷컴과 G마켓 2.49%다. 반면 연 매출 3억 이하 영세 가맹점의 오프라인 신용카드 수수료는 0.5%였다.</p>
          <p dmcf-pid="UUvHgIA836"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각 간편결제 업체들마다 수수료 산정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나 정보 제공을 하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수수료가 운영 비용과 결제업무 등에 따른 비용 등으로 산정된다는 기초적인 수준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u0lYLsNfU8" dmcf-ptype="general">선불결제는 배민페이·쓱페이·스마일페이 등 이커머스 자체 포인트를 충전해서 결제하는 방식이다.</p>
          <p dmcf-pid="7zW5jlEQ34"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업체들의 납득할 수 없는 높은 결제 수수료율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부담은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물가로 인한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dmcf-pid="zTAr4oQ00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간편결제 업체들은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에 대한 명확한 산정 기준을 제시하고 시장에서 납득할 수 있는 적정 수수료율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qsiNqM9H3V" dmcf-ptype="general">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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