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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한동훈 내세웠지만 국민 두 번 속지 않아”···전략 부재 강한 비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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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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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9jRyUHE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공=대구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economy/20240411163233419ixex.png" data-org-width="502" dmcf-mid="3jIj3fuS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economy/20240411163233419ixe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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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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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W20gIA8ls"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은 11일 총선 결과와 관련, “선거운동 기간 내내 셀카 찍으며 대권놀이한 것 밖에 기억나지 않는다”며 전략 주재를 강하게 비판했다.</p>
          </div>
          <p dmcf-pid="UYVpaCc6Sm"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총선은 역대급 참패”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uGfUNhkPlr" dmcf-ptype="general">특히 총선을 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날을 세웠다.</p>
          <p dmcf-pid="7Qmg190Cvw" dmcf-ptype="general">그는 “문재인 정부 초기 내가 당대표를 하고 있을 때 (한동훈 검사가)국정농단을 수사하면서 우파 진영의 사람들을 1000명 소환하고, 그중에 약 100여 명 이상 구속했으며 5명이 자살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xsat2phCD" dmcf-ptype="general">이어 “당내에도 인물이 차고 넘치는데, 그런 사람을 데리고 와서 선거를 맡겠으니 국민의힘 전체가 비겁하고 비열한 집단”이라며 “참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0B6pU6qySQ" dmcf-ptype="general">또 “윤석열 기적을 한 번 더 노리고, 한동훈을 내세웠지만 국민들이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라고도 했다.</p>
          <p dmcf-pid="qKNMTpGkl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당을 이끌 만한 중진들이 이번에 많이 살았다”며 “이들을 중심으로 조속히 당을 정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B9jRyUHECk"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이후 ‘홍준표 역할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p>
          <div dmcf-pid="b9jRyUHETc" dmcf-ptype="general">
           <p>홍 시장은 “2017년 경남지사 중도 사퇴하고 올라갔던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 대구시장으로서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p>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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