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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소희, 싱어송라이터로 변신…"첫 청음회, 소문 많이 내고 싶었다" [MD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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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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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ponmaV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mydaily/20240411162111285dgiv.jpg" data-org-width="640" dmcf-mid="86CKBR2X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mydaily/20240411162111285dg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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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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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Pk0FVUla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국악인이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첫 미니 앨범 '공중무용'에 대해 소개했다.</p>
          <p dmcf-pid="xTzjaCc6aw" dmcf-ptype="general">11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공중무용' 청음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소희와 김윤하 음악평론가, 키보디스트 강신웅이 참석했다.</p>
          <p dmcf-pid="yagZHq1mjD" dmcf-ptype="general">이번 '공중무용'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송소희가 발견한 새로운 길을 담은 앨범으로 총 4곡을 수록한다. 송소희는 '공중무용'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들판과 사막, 바다, 숲, 들 등 자연을 콘셉트로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이야기한다.</p>
          <p dmcf-pid="WOsq7QbYNE" dmcf-ptype="general">이날 송소희는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길목에 있는 한 아티스트로서 최대한 많이 소문을 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팀원들과 상의해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인사했다.</p>
          <p dmcf-pid="Ylh9beVZk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앨범에 담긴 네 곡 모두 시간, 공간적 설정을 잡고 의도적으로 작곡한 곡이다"라며 모든 트랙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p>
          <p dmcf-pid="GTvf2i8toc" dmcf-ptype="general">그는 "첫 번째 트랙 '주야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낮에 들판에서 부르는 저의 세레나데같은 곡이다.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주제를 사랑으로 잡았다. 들판 위에서 부르는 주야곡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단단해진 관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HTvf2i8toA"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공중무용'은 모든 사랑의 시작은 나에 대한 사랑이라는 생각에서 '나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뜨거운 사막을 배경으로, 노을이 질 무렵의 시간을 떠올리며 만들었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XqzjaCc6aj" dmcf-ptype="general">또 "세 번째 트랙 '진한 바다를 거슬러'는 사랑이 항상 좋을 때만은 없으니, 해가 다 지고 나서 어둠이 깔렸을 떄의 진한, 아주 깊은 바닷속에 있는 관계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ZQPCOZloo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네 번째 트랙 '사슴신'은 네 곡 중에서 가장 템포가 빠른 곡이자 유일하게 신나는 곡이다. 배경은 숲이고, '갈구하는 사랑'을 담고 싶었다. 사슴신이라는 존재에 본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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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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