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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총선 참패에 한동훈 책임론…"국민의힘 정계 개편 객체로 전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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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0e2i8taB">
          <div dmcf-pid="zi5PqM9HNq"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국민의힘 압승 기회 다 놓쳐 
             <br>내부 인재 안 키우는 비겁, 비열한 정당 
             <br>이준석 날개 달아 들어오지 않을 것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C7XBts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민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55704476puto.jpg" data-org-width="710" dmcf-mid="uL1QBR2X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cut/20240411155704476pu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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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8SB190CN7" dmcf-ptype="general">
           <br>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div>
          <p dmcf-pid="bWRIjlEQju" dmcf-ptype="general">홍준표 시장은 11일 예고없이 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격정을 토로했다.</p>
          <p dmcf-pid="K5LTwYOJkU"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이 총선 압승 기회를 다 놓치고 역대급 참패했다"며 앞으로 정국 상황을 우려했다.</p>
          <p dmcf-pid="9g3R9J41jp"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참패에 대한 직접적 원인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지목하며 '셀카 놀이', '대권 놀음', '촉새처럼 반응' 등의 단어를 동원해가며 조목조목 비판했다.</p>
          <p dmcf-pid="2jUJfLP3N0" dmcf-ptype="general">선거 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뼈아파했다.</p>
          <p dmcf-pid="VWRIjlEQk3" dmcf-ptype="general">선거 초판 586 운동권 심판론을 내세웠다가 이조 심판론으로 바꾸며 갈팡질팡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1oyrGIikF"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나올 때부터 1회용으로 총선이 끝나면 황교안처럼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한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4OVcdDLKg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내부 인재를 키우지 않고 외부 인사를 데리고 와 1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비겁하고 비열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8Aui4oQ0a1" dmcf-ptype="general">새로운 미래 이준석 대표나 안철수, 나경원 당선에 대해서는 "심판론 바람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전화위복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68SB190Cc5" dmcf-ptype="general">이준석 대표의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날개를 달았는데 (국민의힘으로)들어오겠나?"라며 "이제 국민의힘은 정계개편의 주체 자격을 잃어버리고 객체로 전락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PSProOj4cZ" dmcf-ptype="general">자신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서는 "중앙정치는 자신의 소관이 아니다. 지난 2017년처럼 경남지사를 중도 사퇴하고 나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행인 것은 이번에 당 중진들이 많이 당선돼 그들을 중심으로 지도부를 꾸리면 된다"라고 시정에만 전념할 뜻을 밝혔다.</p>
          <p dmcf-pid="Quk5lFyjgX"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대구·경북 총선 결과를 두고는 "죽은 도시"라고 짤막하게 평했다.</p>
          <div dmcf-pid="x3k5lFyjaH"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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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n0e2i8toG" dmcf-ptype="general">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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