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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보문산 개발, 실현 의지 없이 말만 하는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5:56: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문산 개발, 천문학적 금액들어가…민자 유치, 실현 의지 없어<br>개발보다는 생태환경 보존…개발 시 정주민에 제도적 보상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uj9J416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j3rGIi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후 2시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구청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제선 청장이 발표하고 있다. 이다온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ejonilbo/20240411153733156xucq.jpg" data-org-width="540" dmcf-mid="8PiHjlEQ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aejonilbo/20240411153733156xu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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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2시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구청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김제선 청장이 발표하고 있다. 이다온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91iuPBW6r" dmcf-ptype="general">김제선 신임 중구청장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xHmBS3WA4w" dmcf-ptype="general">또 개발보다는 생태환경 보존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J9rPNRu8D" dmcf-ptype="general">김 청장은 11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문산 개발에 대한 그림은 굉장히 크지만, 천문학적 금액이 들어간다"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실현 의지는 없이 말만 많이 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WriHjlEQ6E" dmcf-ptype="general">그는 "대전시가 이미 발표했지만, 케이블카는 어렵게 된 것이 아니냐"며 "추가 공모도 할 수 있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계획이 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p>
          <p dmcf-pid="YXsbv0Ycxk" dmcf-ptype="general">이어 "외래 방문객 연 1000만 명 이상을 유치하려고 하면 대전역부터 성심당, 야구장, 보문산 오월드, 뿌리공원, 무수동까지 연결되는 연결축이 잘 배합되고 즐길 거리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거기에 2호선 트램과 3·4·5호선 노선 계획까지 할 이틀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꼼꼼하게 접근해야 하는 숙제"라고 밝혔다.</p>
          <p dmcf-pid="Glj3rGIiQc" dmcf-ptype="general">또 "그런 시의 투자 계획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개발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pT6ZbFO8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발해야 한다면 최대한 보존하고 제도적 보상책으로 외부자원을 끌어들이게 된다면 정주민에게 피해가 가는 만큼 이익과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며 "개발이익은 외지인이 다 가져가고 부담은 정주민이 지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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