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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성 지역구 당선자 36명, 역대 총선 최다…정치 등용문 넓어졌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5:24: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대 국회 女 의원 비율 18.6%…세계 평균보다 ↓<br>청년 당선인 44명으로 소폭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4HVaQbY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1EZV0Yc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3266&gt; '이것이 제22대 국회의원 배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에서 관계자가 제22대 국회의원들이 착용할 300개의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4.4.8 [공동취재]

saba@yna.co.kr/2024-04-08 13:00:52/&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t/20240411142315682ceqk.jpg" data-org-width="540" dmcf-mid="5al7e90C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dt/20240411142315682ce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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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YONHAP PHOTO-3266&gt; '이것이 제22대 국회의원 배지'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에서 관계자가 제22대 국회의원들이 착용할 300개의 국회의원 배지를 공개하고 있다. 2024.4.8 [공동취재] saba@yna.co.kr/2024-04-08 13:00:52/&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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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D5fpGkSx" dmcf-ptype="general">22대 국회에 눈에 띄는 여성 의원들이 입성하면서 여성 지역구 당선자는 36명으로 역대 총선 최다를 기록했다. 40대 이하 청년 정치인도 44명으로 지난 총선(41명)보다 소폭 늘었다.</p>
          <p dmcf-pid="3gBLhAdzTQ" dmcf-ptype="general">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여성 후보자 97명 중 36명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24명, 국민의힘 12명 등이다. 이는 21대 총선에서 29명이 당선된 후 최다 기록이다.</p>
          <p dmcf-pid="0abolcJqCP" dmcf-ptype="general">각 지역구 여성 후보자들이 격전지에서 '잘 싸웠다'는 평가다. 서울 중·성동을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고 서울 강동갑은 진선미 민주당 후보가 전주혜 국민의힘 후보에 승리했다. 서울 광진을에서는 '친문'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출구조사에서 패배할 것으로 나타났던 경기 성남분당을의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김병욱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p>
          <p dmcf-pid="pvnlUYOJS6" dmcf-ptype="general">40대 이하 청년 당선인들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는 41명이 당선됐는데 이번에는 3명이 늘었다. 지역구에서는 전체 후보자 254명 중 32명의 당선자가 40대 이하 청년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UTLSuGIiW8" dmcf-ptype="general">숫자만 놓고 보면 정치 등용문이 넓어졌다는 평을 받을 수 있지만 비율로 따졌을 때는 아니다.</p>
          <p dmcf-pid="uyov7HCny4" dmcf-ptype="general">국민 절반 이상이 여성(50.1%)이지만 당선된 지역구 여성 의원은 14%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또 22대 국회 여성의원은 비례의원까지 합해 56명으로 직전 총선보다 1명이 적다. 전체 여성 당선자 비율은 18.6%로 세계 평균인 25.6%에는 미치지 못한다.</p>
          <p dmcf-pid="7lPDXIA8Wf" dmcf-ptype="general">그간 우리나라에서 지역구 여성 의원이 당선되는 일은 흔치 않았다. 임영신(1·2대), 박순천(2·4·5·6·7대), 박현숙(3·6대), 김옥선(7·9대), 김윤덕(9·10대) 의원 등이 있지만 인구에 비하면 극소수였다. 16대 총선에 여성 후보자 33명 중 5명이 당선됐고 17대 10명, 18대 14명, 19대 19명, 20대 26명, 21대 29명이 당선됐다.</p>
          <p dmcf-pid="zSQwZCc6CV" dmcf-ptype="general">40대 이하 청년 정치인 중 2030 정치인은 직전 총선에서 13명(지역구 6명·비례 7명)이었지만 이번에는 12명(지역구 8명·비례 4명)이다. 지역구 청년 정치인 당선 비율은 12.59%다. 30대 이하는 10명뿐이고 지역구 당선인들의 평균 나이는 56.7세다. 비례대표 중 40대 이하인 이들은 총 11명으로 23.9%이며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40대 이하는 14.6%다. </p>
          <p dmcf-pid="qvxr5hkPC2" dmcf-ptype="general">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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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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