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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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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5qC1va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팻말을 들고 서초역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5743kakx.jpg" data-org-width="559" dmcf-mid="QFIynmaV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5743ka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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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팻말을 들고 서초역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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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ZkFo6qyvW" dmcf-ptype="general">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튿날인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p>
          <p dmcf-pid="4Uf3sXhLv6"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12석을 차지한 뒤 첫 번째 공식 일정이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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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1D0aQbYlv" dmcf-ptype="general"><br>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과 무관하지 않은 것을 알 것"이라며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서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U7atTpGkSQ"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같은 요구가 "조국혁신당의 요구가 아니라 총선을 통해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조국 혁신당은 ,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23j1OZlov8"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법에 대해 "이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에는 주가조작만 들어가 있다. 그 이후 두 가지가 더 추가됐다. 첫째는 명품백 수수이고 두번째는 양평 고속도로"라며 새로 발의하는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법에는 이같은 사안이 두루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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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8199dzwd.jpg" data-org-width="560" dmcf-mid="xN11cvwM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8199dz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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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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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doyirg2yu"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gWnmaV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팻말을 들고 서초역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9689etvl.jpg" data-org-width="559" dmcf-mid="yKPPXBts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144129689et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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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팻말을 들고 서초역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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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aYLsNflp" dmcf-ptype="general"> 조 대표는 거듭 "검찰이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김 여사는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이다. 마지막 경고다. 검찰을 향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qVPr4oQ0T0"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른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김 여사 일가가 23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검찰도 의견서를 제출했다. 공범은 모두 처벌받았다"며 검찰을 향해 "당장 소환 조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만일 무혐의라면 김 여사가 국민의 눈과 귀를 피해 다니지 않도록 억울함을 풀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BfQm8gxpT3" dmcf-ptype="general">또 조 대표는 "온 국민이 김 여사가 명품백을 받는 모습을 보았다"며 "명품백을 왜 받았는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약속했는지 조사해야 한다.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 그래야 검찰은 권력의 수호자가 아니라 공익의 대표자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
          <p dmcf-pid="b4xs6aMUlF" dmcf-ptype="general">또 조 대표는 "백번 양보해 몰카 공작이라면 관련자를 수사해서 처벌하라"고 말했다. </p>
          <p dmcf-pid="KPeCxAdzlt" dmcf-ptype="general">또 양평고속도로 문제에 대해 "양평군청, 국토교통부, 대통령실 비서실이 어떤 일을 했는지 봐야 한다. 타당성 검토와 청문회 등 통상적 절차를 생략한 엄청난 토건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ubcpGz5rlP"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일부 정치 검사들을 제외한 검사들께도 권고드린다"며 "검사의 자존심을 지키시길 바란다. 예전 같으면 평검사 회의가 몇 번 열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 왜 검찰 출신 대통령과 검찰 지도부가 검찰 조직 전체를 망가뜨리는 꼴을 보고만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VzwUv0YcW4"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12석을 확보한 총선 결과에 대해 "10석과 원내 3당이라는 당초 목표를 이뤘다. 마음같아선 더 얻고 싶지만 일희일비 안 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당선인들이) 각 상임위에 들어가 선거운동을 할 때처럼 빠르고 신속하고 단호하게 각자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fqruTpGkvf" dmcf-ptype="general">또 더불어민주당과 향후 관계에 대해 "김건희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 등이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민주당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조만간 원내 전략 협의를 할 것이다. 공통 목표가 많다. 적극 협력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해찬 전 총리가 과거 180석을 반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다시 그 정도 의석이 됐다. 과거 교훈을 반추하고 보다 신속하게 행동하고 나서라는 말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4dZM7QbYhV" dmcf-ptype="general">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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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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