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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승리에 날아간 국민의힘 '서울편입·경기분도' 공약[4·10 국민의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4:12: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편입 김포·고양·과천·구리 지역서 '모두 민주당 후보 당선'<br>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주당 위주로 추진 될 듯<br>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원, 민주당 관련 법안 마련 등 후속조치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SwGsNf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Ckywo9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3월 2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발언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fnnewsi/20240411133240170eabg.jpg" data-org-width="800" dmcf-mid="Yv1TUYOJ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fnnewsi/20240411133240170ea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3월 25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발언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DIxhAdz3O"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수원 김포=장충식 노진균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김포시 등 일부 경기 지자체에서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를 등을 내세웠던 국민의힘의 공약 실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div>
          <p dmcf-pid="ZkTmXIA87F" dmcf-ptype="general">특히 김포시와 고양시, 구리시, 과천시 등 국민의힘 지자체장들이 있는 지역에서도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민주당 중심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p>
          <p dmcf-pid="5WuZKtTN7t" dmcf-ptype="general">앞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을 논의했다. </p>
          <p dmcf-pid="1ASwGsNf31" dmcf-ptype="general">11일 4·10 총선 결과에 따르면 서울 편입을 추진했던 김포시에서는 갑·을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p>
          <p dmcf-pid="tXBFfpGk05" dmcf-ptype="general">또 고양시시 갑·을·병·정 4개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김성회, 한준호, 이기헌, 김영환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 </p>
          <p dmcf-pid="FC1TUYOJFZ"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구리시에서도 민주당 윤호중 후보가, 과천시가 포함된 의왕과천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당선됐다. </p>
          <p dmcf-pid="3Zb34UHE0X" dmcf-ptype="general">해당 지역들의 경우 단체장들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편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면서 상반된 민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p>
          <p dmcf-pid="0Y759Fyj0H" dmcf-ptype="general">앞서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집을 통해 경기도에 대한 공약에서는 '경기북부 분도' 추진을 1번으로, 김포 등 서울 근교 지역의 '서울편입'을 2번 공약으로 담았다. </p>
          <p dmcf-pid="p4oxceVZFG" dmcf-ptype="general">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22대 국회 개원 이후 '서울 편입, 경기 분도 원샷법'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하며 경기분도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었다. </p>
          <p dmcf-pid="UWuZKtTNuY"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기 선거구 60석 가운데 민주당이 53석을 가져가는 등 압승을 거두면서, 국민의힘에서 추진하는 '서울편입'과 '경기분도'는 사실상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
          <p dmcf-pid="uLsjSkiBzW" dmcf-ptype="general">반면, 김동연 지사가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차지도'는 민주당 위주로 추진될 전망이다. </p>
          <p dmcf-pid="7Rknsgxpuy"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게 된 데다, 경기지역 당선 의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법안 안 발의와 추진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p>
          <p dmcf-pid="zRknsgxp3T"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김 지사는 22대 국회 시작과 더불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당선인들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br>#김동연 #경기도 #경기분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서울편입 </p>
          <p dmcf-pid="qlFW7HCnFv" dmcf-ptype="general">jjang@fnnews.com 장충식 노진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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