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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일, 국방 협력 강화…바이든 "북일 정상회담 환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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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zdfQq1mpz"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HqJ4xBtsu7" dmcf-ptype="general">미일 양국이 국방안보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X147KtTNpu" dmcf-ptype="general">미국은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일본에 힘을 실어주며, 북한을 향해선 조건없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Zt8z9Fyj7U" dmcf-ptype="general">미일 정상회담 소식을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이 보도합니다.</p>
          <p dmcf-pid="5F6q23WA7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1F6q23WAU0" dmcf-ptype="general">예정보다 길어진 대화를 마치고 미일 양국 정상은 밝은 표정으로 백악관 앞 연단에 섰습니다.</p>
          <p dmcf-pid="t3PBV0YcF3" dmcf-ptype="general">양국은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맹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F0QbfpGkpF" dmcf-ptype="general">미국 일본 호주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함께 만들고 영국과는 내년부터 합동 군사훈련까지 한다는 것으로,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동맹 '오커스'에 일본을 적극 포함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p>
          <p dmcf-pid="3H90zXhLzt" dmcf-ptype="general">&lt;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gt; "미일 동맹은 전 세계를 비추는 등대가 됐습니다. 양국 그리고 두 나라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p>
          <p dmcf-pid="0X2pqZlop1" dmcf-ptype="general">기시다 일본 총리는 미국과 패권 다툼 중인 중국엔 각을 세웠습니다. 대국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pZVUB5Sgu5"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를 거론하며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은 흔들림이 없다"고 화답했습니다.</p>
          <p dmcf-pid="U2gxJVUl3Z"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벚나무 250그루를 새로 보내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uVaMifuSzX" dmcf-ptype="general">&lt;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gt; "벚꽃 같은 미일 동맹의 유대는 인도태평양 및 세계 곳곳에서 계속 자라고 강해질 것입니다."</p>
          <p dmcf-pid="7fNRn47v7H" dmcf-ptype="general">일본은 북한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p>
          <p dmcf-pid="zavwINRu0G"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환영하며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p>
          <p dmcf-pid="qNTrCje70Y" dmcf-ptype="general">&lt;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gt; "동맹들이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북한과 대화를 모색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BjymhAdz7W" dmcf-ptype="general">미일 정상은 하루 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3국 정상회의를 갖습니다. </p>
          <p dmcf-pid="bfNRn47v0y" dmcf-ptype="general">중국을 겨냥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협력을 다지려는 전략적인 속내가 읽혀집니다. </p>
          <p dmcf-pid="K4jeL8zT3T"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p>
          <p dmcf-pid="98Ado6qyzv" dmcf-ptype="general">#미일정상회담 #바이든 #기시다 #북한</p>
          <p dmcf-pid="2dsNEJ41US"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VJOjDi8tFl"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fiIAwn6Fzh"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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