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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자축 대신 당부 "승리 누릴 만큼 녹록지 않아..낮고 겸손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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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UjxYmaV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d9INRu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민주연합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bc/20240411113406161bgho.jpg" data-org-width="800" dmcf-mid="FeRbsgxp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bc/20240411113406161bg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민주연합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9mLFvwMzs" dmcf-ptype="general">
           <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국민께서 행사한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div>
          <p dmcf-pid="UL5C8uXDFm"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bwi1lEQ3r" dmcf-ptype="general">이어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p>
          <p dmcf-pid="76lA7HCnFw" dmcf-ptype="general">당선자들을 향해선 거듭 당부를 전했습니다.</p>
          <p dmcf-pid="zMyDb1vaFD"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당의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qj0TMbFO7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 주권의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 정치 활동에 반드시 실천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BL5C8uXDzk"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 대표는 "여야 정치권 모두 민생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 온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당면한 민생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설 것이고, 대한민국 살리는 민생 정치로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4CNUYOJFc" dmcf-ptype="general">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승리에 도취해선 안 된다고 쓴소리를 냈습니다.</p>
          <p dmcf-pid="KPSczXhLpA"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국민들이 여당을 심판하는 뜨거운 의지를 보인 것을 처음 봤다"고 역설했습니다.</p>
          <p dmcf-pid="9GRbsgxpF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야당도 이번 승리에 도취해서 오만하면 절대로 안 된다"며 "180석을 줬는데 뭐했느냐는 소리 많이 듣지 않았냐, 이렇게 줬는데 또 못하면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2tL4SkiBUN"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를 향해선 "결코 지난 2년처럼 계속해선 안 된다"며 "지난 2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3년의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VN3vxBtsza" dmcf-ptype="general">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민주당이 잘해서 얻은 승리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정신 똑바로 차려서 흔들리는 국정을 바로 잡도록 역할을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fcUWe90Czg" dmcf-ptype="general">전날 치러진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으로 모두 175석을 얻으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4GRbsgxpUo" dmcf-ptype="general">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 이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까지 더하면 모두 192석에 달하는 '거야(巨野)'가 탄생하게 된 겁니다.</p>
          <p dmcf-pid="8Fo8vEnbpL" dmcf-ptype="general">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모두 108석을 얻으면서, 이른바 '탄핵·개헌저지선'을 지켜내는 데 그쳤습니다.</p>
          <p dmcf-pid="6CV3jM9Hun" dmcf-ptype="general">#이재명 #민주당 #이해찬 #김부겸 #거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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