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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선일보 사설 "윤 대통령 오만과 불통 리더십에 총선 참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9:5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대 총선, 주요 일간지 사설]<br>동아 "민심, 윤 대통령의 일방적 국정 운영과 독선적 '검사 리더십' 준엄히 꾸짖어"<br>중앙 "불통·독선에의 매서운 심판... 겸허한 성찰과 함께 국정 기조를 혁신하라"<br>한겨레 "비정상적 국정 기조 전면쇄신하라는 민심 메시지... 윤 대통령부터 변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l0IGIi7Y">
          <p dmcf-pid="GdCFsWsdpW" dmcf-ptype="general">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의 엄중한 심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총선 결과를 분석한 11일자 주요 일간지 사설은 한마디로 국민이 윤 대통령을 심판했다고 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Jh3OYOJ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urnalist/20240411094702815tuye.jpg" data-org-width="680" dmcf-mid="WWbJz8zT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urnalist/20240411094702815tu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gy7S5Sg7T" dmcf-ptype="general">조선일보는 &lt;오만 불통 尹 민심이 심판, 남은 3년 국정 어떻게 되나&gt;라는 사설에서 “집권 2년도 안 된 여당이 개헌 저지선을 조금 넘는 의석으로 참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근본적으로 윤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 리더십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분석했다.<br><br> 사설은 여당 참패 원인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세 번이나 비대위를 꾸린 여권 내부 분란 △이종섭 전 국방장관 호주 대사 임명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능력이 부족한 인사 임명 등을 짚었다.<br><br> 조선일보 사설은 “이번 총선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았다”면서 “윤 대통령은 이런 사면초가 상황에서 어떻게 국정을 해나갈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br><br> 한겨레는 &lt;국민은 윤 대통령을 심판했다&gt; 사설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평범한 사실을 새삼 확인시켜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집권 세력에겐 마지막 경고를 명확히 표출했다”고 밝혔다.<br><br> 한겨레 사설은 이번 선거 결과는 “비정상적인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쇄신하라는 민심의 메시지”라며 일방통행식 통치를 그만두고 윤 대통령이 답을 내놔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br><br> 한겨레 사설은 “총선 민심은 국정의 전면적인 방향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면서 “먼저 윤 대통령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도 망설여서는 안 된다. 분명한 행동을 통해 변화 의지를 증명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br><br> 동아일보는 사설 &lt;유례없는 與 참패… 국민은 尹대통령을 매섭게 질책했다&gt;에서 “민심은 무엇보다 윤 대통령의 일방적 국정 운영과 독선적인 ‘검사 리더십’을 준엄하게 꾸짖었다”고 진단했다. 동아일보 사설은 윤 대통령에게 “전면적인 국정과 인사 쇄신, 열린 소통으로 신뢰부터 되찾아야 한다”고 주문하며 “야당의 협조를 얻는 데 필요하다면 준거국내각이라도 꾸려야 한다. 국민의힘 역시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br><br> 중앙일보는 사설 &lt;참패한 집권여당, 협치·소통으로 국정기조 전면 혁신하라&gt;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불통·독선에의 매서운 심판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겸허한 성찰과 함께 국정 기조를 혁신하고 여야와 소통·대화하면서 나라 안팎의 난제들을 풀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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