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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정치행보 ‘파란불’…“대권 재도전 필요 발판 확실하게 마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8:5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인 체제 공고히 하면서 대권 도전 나설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8fHUHE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TSnEnb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gye/20240411063709287dcrh.png" data-org-width="1075" dmcf-mid="0FIsMaMU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gye/20240411063709287dc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JYygrg27h" dmcf-ptype="general">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div>
          <p dmcf-pid="7T8fHUHEUC" dmcf-ptype="general">대선 패배의 오점을 뒤로 하고 자신이 진두지휘한 선거에서 크게 승리함으로써 대권 재도전에 필요한 발판을 확실하게 마련한 것이다.</p>
          <p dmcf-pid="zA3twvwMzI" dmcf-ptype="general">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22년 3월 대선에서 패한 뒤 같은 해 8월 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았으나, 당 안팎으로 적잖은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있었던 게 사실이다.</p>
          <p dmcf-pid="qJYygrg2UO" dmcf-ptype="general">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 등 '사법 리스크'가 상존했고, 친문(친문재인)계를 비롯한 비명(비이재명)계의 견제도 적지 않았다.</p>
          <p dmcf-pid="Bqcj2R2X0s" dmcf-ptype="general">총선을 앞두고는 대선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하는 등 리더십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p>
          <p dmcf-pid="bw7UIGIi3m" dmcf-ptype="general">공천 과정에서는 '친명(친이재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이 거셌지만, 결국 선거에서 이기며 당을 '친명 체제'로 바꾸는데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p>
          <p dmcf-pid="KZeM3K3I0r" dmcf-ptype="general">비주류로서 대선에 출마하고 당권을 잡았지만 당을 완전히 장악하지는 못했던 그가 이번 총선을 기점으로 당의 체질을 '이재명당'으로 바꿔놓는 데 성공한 셈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다시금 친명 지도부가 들어선다면 3년 뒤 대권 도전까지는 큰 장애물은 없다고 봐도 된다는 게 당 안팎의 시각이다.</p>
          <p dmcf-pid="9YbqS5Sgzw" dmcf-ptype="general">다만 이처럼 대권 가도의 내부 리스크는 사실상 완전히 정리했지만, '사법 리스크'라는 외부 변수는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가 향후 대권 재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통합에 공을 들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p>
          <p dmcf-pid="2TzuCHCnuD" dmcf-ptype="general">뉴시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향후 이 대표가 이번 총선 승리를 발판으로 당권 장악과 함께 대권까지 가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VuRxFbFO3E" dmcf-ptype="general">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통화에서 "민주당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서 이 대표를 당내 지지가 확인됐다. 사법리스크를 상쇄시켜줄 수 있는 요인이 잘 마련됐다"며 "이 대표의 대권 행보까지 앞으로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fH9bTtTN0k" dmcf-ptype="general">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친명계 의원들이 대거 국회로 입성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 공고화됐다"며 "1인 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대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4WBzlZloUc"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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