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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넥슨 지주사 NXC, 故김정주의 '펫푸드' 사업 일부 정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6:07: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게임 부문 영업적자 지속에 관련 기업 청산 절차<br>2017년 첫 투자 이후 처음으로 사업 부문 정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9yBkK3I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G9wVUl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시 노형동 NXC 사무실 간판. 2016.7.12/뉴스1 ⓒ News1 안서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1/20240411060703921ctof.jpg" data-org-width="560" dmcf-mid="uKiC9lEQ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EWS1/20240411060703921ct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시 노형동 NXC 사무실 간판. 2016.7.12/뉴스1 ⓒ News1 안서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4H2rfuSp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비게임 부문 적자 지속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리했다.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관심사던 펫 사업 부문 기업들을 매각·청산하고, 유아용품 기업도 흡수합병을 통해 간소화했다.</p>
          <p dmcf-pid="ByoSfTrRz3" dmcf-ptype="general">11일 NXC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펫 사업 부문 3개 기업을 정리했다. NXC는 2017년 이탈리아 애완동물 사료업체 '아그라스 델릭' 인수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펫 사업 관련 기업을 보유하고 있었다.</p>
          <p dmcf-pid="bWgv4ymepF" dmcf-ptype="general">펫 관련 법인 투자를 위해 별도의 지주사와 투자사까지 설립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 부문을 축소했다.</p>
          <p dmcf-pid="K5kHMZlo0t" dmcf-ptype="general">NXC는 지난해 이탈리아 애완동물 고급 사료업체 '피에몬테 펫 프로덕트'(PIEMONTE PET PRODUCTS·구 세레레) 지분 100%를 모두 매각했다. 2020년 278억557만 원을 주고 인수한 지 3년 만이다.</p>
          <p dmcf-pid="91EXR5Sg31" dmcf-ptype="general">애완용 동물 및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카디널 레보레토리'(Cardinal Laboratories), '아서 독스웰'(Arthur Dogswell)도 청산했다.</p>
          <p dmcf-pid="2tDZe1vaU5" dmcf-ptype="general">같은 비게임 부문인 유아용품 판매 기업도 대거 흡수합병했다. △젯키즈(JETKIDS·노르웨이) △리마스(LIMAS·독일) △에보무브(EVOMOVE·덴마크) △베이비젠(BabyZen·프랑스) △베이비젠(중국)을 스토케 등에 합병시켰다.</p>
          <p dmcf-pid="VNKoZaMUUZ" dmcf-ptype="general">현재 NXC의 비게임 사업 부문에서 영업 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22년 NXC의 비게임 부문 적자는 984억 원, 2023년 584억 원이다.</p>
          <p dmcf-pid="fj9g5NRuUX" dmcf-ptype="general">한편 NXC는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싱가포르에 '넥슨 블록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에 '넥슨 유니버스 글로벌', '넥스페이스' 법인을 만들었다. 블록체인 산업이 활성화된 싱가포르와 UAE에 거점을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4A2a1je7uH" dmcf-ptype="general">soso@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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