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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주·부여·청양 민심은 '5선 의원' 아닌 '박수현'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3:43: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충남 최대 격전지서 세 번째 도전 끝 승리... "민심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 선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SkJFyjsD">
          <p dmcf-pid="GLYmguXDmE" dmcf-ptype="general">[유창재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HoGsa7ZwI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ohmynews/20240411033904080mobh.jpg" data-org-width="3000" dmcf-mid="yH67Xgxp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ohmynews/20240411033904080mobh.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오전 1시경 4.10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박수현선거캠프 제공</td>
            </tr>
           </tbody>
          </table>
          <div dmcf-pid="Xuo6zsNfwc" dmcf-ptype="general">
            
           <br>"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
          </div>
          <p dmcf-pid="Z7gPqOj4DA" dmcf-ptype="general">4.10 총선 충남 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힌 공주·부여·청양 선거에서 민심의 선택을 받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소감에서 한 말이다.</p>
          <p dmcf-pid="5zaQBIA8Ij"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 50분 기준으로 공주·부여·청양의 개표가 99.99% 완료된 가운데 가운데 박 후보는 50.66%인 6만2635표를 얻어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48.42%, 5만9855표)를 2.24%p(2780표)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p>
          <p dmcf-pid="1lKtveVZmN"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지난 20대, 21대 총선에서 맞대결을 펼쳐 모두 정 후보에게 패했다가 이번에 세 번째 도전 끝에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p>
          <p dmcf-pid="tS9FTdf5Ea" dmcf-ptype="general">이에 박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유권자께서 내리신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지금 이 순간 무겁게 하게 된다"면서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p>
          <div dmcf-pid="Fv23yJ41sg"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그래서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3fwn8Wsdr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ohmynews/20240411033905923pmpk.jpg" data-org-width="3000" dmcf-mid="WT1lkK3I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ohmynews/20240411033905923pmp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오전 1시경 4.10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박수현선거캠프 제공</td>
            </tr>
           </tbody>
          </table>
          <div dmcf-pid="04rL6YOJEL" dmcf-ptype="general">
            
           <br>이번 선거에서 박수현 후보와 정진석 후보의 맞대결은 '박빙'이었다. 4.10 본투표를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또한 10일 본 투표에서 공주·부여·청양 3곳 모두 투표율이 70％를 넘기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div>
          <p dmcf-pid="p8moPGIiDn" dmcf-ptype="general">더구나 10일 오후 6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박 후보가 52.0％로 정 후보 47.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개표 내내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 승부를 펼쳤다.</p>
          <p dmcf-pid="UzaQBIA8Di" dmcf-ptype="general">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제20대에서는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문 정부 임기 말에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역임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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