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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녹색정의당 0석 쇼크…새로운미래 이낙연도 낙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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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zx4ymehP">
          <p dmcf-pid="1EqM8WsdT6"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진보정당의 맥을 이었던 녹색정의당이 창당 후 12년 만에 원내 진입에 실패할 위험에 처했다. 새로운미래도 지역구 1석이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정당 득표는 3% 미만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비례대표 의석은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p>
          <p dmcf-pid="ta04KhkPy8"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6시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두 정당의 개표상황실은 약속이나 한 듯 공통으로 침묵했다. SBS 기준으로 새로운미래는 1석, 정의당은 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p89lEQ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우 정의당 대표가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25127614pdti.jpg" data-org-width="559" dmcf-mid="XcoOD2ph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25127614pd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우 정의당 대표가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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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uPVvwMWf" dmcf-ptype="general"> 통합진보당의 종북주의를 우려한 인사들이 탈당해 2012년 창당한 정의당은 창당 이래 최악의 결과를 마주했다. 심상정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낙선했고, 정당 투표가 3% 벽을 넘지 못하면 비례대표 당선인도 배출하지 못한다. 거대 양당의 ‘꼼수 위성정당’ 창당을 예상하지 못하고 4년 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협조한 게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발목을 잡은 꼴이 됐다. 반면에 옛 통진당 후신인 진보당은 울산 북에서 윤종오 후보가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p>
          <p dmcf-pid="0c7QfTrRSV" dmcf-ptype="general">김준우 정의당 상임대표는 “21대 국회 의정 활동이 국민 눈높이를 채우지 못한 것 같다”며 “진보를 지키는 여정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계속 지켜봐 주시고,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zx4yme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25129405hphq.jpg" data-org-width="559" dmcf-mid="ZlxAoUHE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25129405hp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i5K7maVy9" dmcf-ptype="general"> 이낙연 전 총리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의 대안세력으로 등장한 새로운미래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 이 전 총리는 광주 광산을에서 민형배 민주당 후보에게 큰 표차로 지며 범야권 잠재 대선주자로서의 입지마저 위태해졌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정권 심판 구도가 강하게 작동하며 기존의 양당 대결 구도가 더 강화됐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p>
          <p dmcf-pid="un19zsNfTK" dmcf-ptype="general">김기정·박건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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