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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재섭 도봉갑 당선…'차은우보다 이재명' 안귀령 눌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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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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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eG3NRu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도봉갑에서 맞붙은 안귀령(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 김성룡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13138272rwdm.jpg" data-org-width="559" dmcf-mid="Ggxy1oQ0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joongang/20240411013138272rwd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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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갑에서 맞붙은 안귀령(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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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QE5LP3lq" dmcf-ptype="general"><br>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도봉갑에서 보수정당이 당선된 건 16년 만이다. </p>
          <p dmcf-pid="tNTJpAdzv5"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1시 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가 99.96% 진행된 가운데 김 당선인은 49.05%를 득표해 안 후보(47.89%)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현재 두 후보 간 표차는 1094표다. </p>
          <p dmcf-pid="HKs4OVUlC1" dmcf-ptype="general">앞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52.4%, 김 후보가 45.5%로 예측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p>
          <p dmcf-pid="za8bEq1mvh" dmcf-ptype="general">서울 도봉갑에선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래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인이 나왔다. 이번 총선 때 국민의힘이 내세운 서울 광진구·중랑구·도봉구·노원구 등 '청년 동북벨트'에서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리한 지역구다. </p>
          <p dmcf-pid="1K4ExWsdlZ"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정보통신 기업을 운영했다. '같이오름'이라는 청년정당을 창당하던 중 미래통합당에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2020년 총선에서도 도봉갑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p>
          <p dmcf-pid="t98DMYOJSX"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안 후보는 대표적인 친이재명(친명)계로 이 지역 현역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한 곳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과거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vs차은우'를 묻는 말에 '이재명'이라고 답해 주목받았다. </p>
          <p dmcf-pid="Unf2jUHEyH"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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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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