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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한동훈·김건희 법정에 세우겠다는 조국...22대 국회서 ‘태풍’ 일으키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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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kDQymehs">
          <p dmcf-pid="HSLg9Oj4vm" dmcf-ptype="general"><strong>‘조국혁신당 돌풍’ 비례 12석 이상 예상<br>조국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하겠다”<br>‘범야권 200석’ 시 “하반기에 김건희 법정에 설 것”</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oa2IA8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 마련된 조국혁신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 조국대표를 비롯한 시도당위원장, 24명의 비례의원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개표방송을 지켜본후 환호 하고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13603433swmo.jpg" data-org-width="580" dmcf-mid="x25Fs2ph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13603433sw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 마련된 조국혁신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 조국대표를 비롯한 시도당위원장, 24명의 비례의원후보와 당직자들이 참석해 개표방송을 지켜본후 환호 하고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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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TgNVCc6Sw"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의 돌풍이 현실화됐다. 조국혁신당은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로만 12석 이상 달성이 유력하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던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p>
          <p dmcf-pid="57lvg3WATD"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지상파 방송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발표 직후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저와 조국혁신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것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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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eU7SPBWhk" dmcf-ptype="general">이날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방송3사(KBS·MBC·SBS)에서 모두 12~14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183~197석(SBS 기준)과 조국혁신당의 의석을 합산하면 범야권은 195~211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FduzvQbYvc" dmcf-ptype="general">만약 두 정당을 합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인 200석을 확보하면 대통령 탄핵부터 개헌, 국회의원 제명까지 막강한 힘을 갖게 된다. 대통령 거부권에 막힌 법안들도 200석이면 재의결할 수도 있다.</p>
          <p dmcf-pid="3J7qTxKGvA" dmcf-ptype="general">다만,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와 달리 국민의힘이 한강벨트와 부산 경남에서 선전하며 100석을 웃도는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어 개표 마지막까지 여권의 ‘개헌저지선’과 ‘거부권 마지노선’인 101석 이상 확보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zSTa0Yc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후보들이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환호하고 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13604745rvaa.jpg" data-org-width="580" dmcf-mid="yKErMYOJ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seoul/20240411013604745rv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후보들이 10일 국회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환호하고 있다. 2024.4.10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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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vyNpGkCN" dmcf-ptype="general">이날 조국혁신당 개표상황실에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조 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BTWjUHESa" dmcf-ptype="general">특히 조 대표가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한 대상은 한 위원장뿐만이 아니다.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조 대표는 부산을 찾아 김건희 여사를 직격했던 바 있다.</p>
          <p dmcf-pid="u85tm90Chg" dmcf-ptype="general">9일 조 대표는 부산시청 광장에서 “범야권 200석이 확보되고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된다면 하반기에 김건희 씨가 법정에 서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법 실현’의 의지를 내보였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을 날렸고, 이태원 특검법과 노란봉투법을 날렸다”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헌법적 권한을 오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p>
          <p dmcf-pid="761Fs2phTo"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10분 기준 전국 비례대표 개표가 27.40% 진행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23.30%를 기록해 12석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다.</p>
          <p dmcf-pid="zPt3OVUlSL" dmcf-ptype="general">양당 체제 균열을 목표로 나선 ‘제3지대’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지역구 1석을 제외하고는 비례대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이번 총선으로 원외로 밀려나는 녹색정의당을 제치고 제3당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p>
          <p dmcf-pid="qRpul6qyyn" dmcf-ptype="general">임승범·김종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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