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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도걸·추경호 생존…방문규·김병규는 좌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0:10: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제관료 출신 엇갈린 희비<br>'삼성' 고동진 강남병서 당선<br>CJ 출신 최은석 대구서 압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Wf9Oj4JG">
          <p dmcf-pid="pF3srK3In4" dmcf-ptype="general">◆ 제22대 국회의원선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0pIs2ph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235106194meee.jpg" data-org-width="300" dmcf-mid="3Dzgn1va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20240410235106194me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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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N2KsNfnV" dmcf-ptype="general">이번 총선에서는 각 당의 '텃밭'에 출마해 당선 안정권에 든 경제관료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띄었다. '금배지'를 거머쥔 기업인 출신 인사들도 주목을 끌었다.</p>
          <p dmcf-pid="7vTgLtTNL2"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10시 20분 기준 안도걸(광주 동남을)·조인철(광주 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경제관료 출신 인사들이 상대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들은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당선 안정권에 들었다.</p>
          <p dmcf-pid="zEDP8SDxi9" dmcf-ptype="general">안도걸 후보는 해당 시간 기준 71.81% 득표율로 김성환 무소속 후보(16.41%)를 크게 앞질렀다. 전남 화순군에서 태어난 안 후보는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2020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쳐 이듬해 기재부 2차관을 역임했다.</p>
          <p dmcf-pid="qsOeMYOJeK" dmcf-ptype="general">같은 기준으로 조인철 후보도 70%의 득표율을 올렸다. 2위인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17.2%)와의 격차는 50%포인트가 넘는다. 조 후보는 기재부에서 근무하며 총사업비관리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거쳤다. 2019년에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p>
          <p dmcf-pid="BICJeHCnJb"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대구 달성)·송언석(경북 김천) 후보가 3선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 기재부 장관을 역임했다. 송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2차관을 지냈다.</p>
          <p dmcf-pid="b1trDBtsiB"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당 방문규 후보(경기 수원병)는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그는 같은 시간 기준 45.8%의 득표율을 기록해 김영진 민주당 후보(54.2%)에게 10%포인트 가까이 밀렸다. 방 후보는 기재부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p>
          <p dmcf-pid="KVfXGdf5eq" dmcf-ptype="general">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경제관료 출신들은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권오봉(전남 여수을)·김병규(경남 진주을) 후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권 후보는 기재부 출신으로 2018년 여수시장 자리까지 올랐다. 기재부 세제실장을 거친 김 후보 역시 당선권에 진입하지 못했다.</p>
          <p dmcf-pid="9VfXGdf5Jz" dmcf-ptype="general">기업인 출신 후보들은 출마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여당에 '양지'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병에 출마한 고동진 국민의힘 후보는 큰 표 차로 상대 후보를 앞서갔다. 고 후보는 삼성전자 평사원으로 시작해 사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대구 동군위갑에 출마한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도 당선권에 들었다. 최 후보는 CJ제일제당 사장을 거친 대표적인 기업인 출신 후보다.</p>
          <p dmcf-pid="2MRp3NRue7" dmcf-ptype="general">[신유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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