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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환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감독 쓰러지게 만든 오디션…최영준과 싸우다 욕해”(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3:09: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지환 ‘우리들의 블루스’ 오디션 비하인드 공개<br>“대본에 없는 욕도 하니 작가, 감독 쓰러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rGBrg2Hb">
          <p dmcf-pid="tjC1VCc6tB" dmcf-ptype="general">배우 박지환이 ‘우리들의 블루스’ 합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p>
          <p dmcf-pid="FAhtfhkPYq"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 유한나,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 유재철 장례지도사,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박지환이 출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I52IA8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sports/20240410230902142snqw.jpg" data-org-width="500" dmcf-mid="ZW19n1va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sports/20240410230902142sn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jC1VCc6Z7" dmcf-ptype="general">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참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오디션에 임했다는 박지환은 작품의 오디션을 보게 된 과정을 밝혔다. 당시 마동석과 촬영 중이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한 박지환은 “회사 이사에게서 오디션 권유를 받았다”며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분히 바쁜 상태였기 때문에 고사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pAhtfhkPXu"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주인공 오디션이라는 얘기에 솔깃한 그는 결국 오디션을 보게 됐고, 오디션장에 도착해서는 온 생을 다해서 연기를 하고 있던 배우 최영준과 장면을 맞춰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박지환은 “최영준 배우가 몇 시간째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하더라. 최영준 배우의 짝을 찾기 위해 제가 와본 거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yUQyme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sports/20240410230903738wsgo.jpg" data-org-width="500" dmcf-mid="537Qc7Zw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mksports/20240410230903738ws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rWuxWsdGp" dmcf-ptype="general">
           다투는 장면에서 점차 감정이 고조돼 욕을 하기 시작했다는 박지환은 “대본에 없는 욕도 하고 나니 작가님 감독님이 쓰러져 계시더라”며 현장에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그냥 둘이 하세요’라고 말해 최종적으로 작품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7mY7MYOJX0" dmcf-ptype="general">‘우리들의 블루스’ 대본에 대해서 “이런 대본이 다 있나?”라고 생각했다며 감탄을 표현한 박지환은 “너무 신기하다. 문학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어떤 장면은 에세이처럼 써 있고, 어떤 장면은 시처럼 사람을 설득하고 있고, 글의 여백으로 소리와 풍경에 집중하게 하고”라며 대본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p>
          <p dmcf-pid="z8Ls5LP353"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대본에 쓰인 지문이 엄청 길다고 설명하며 “인물이 할법한 지문이 엄청 길다. 대사가 ‘어’ 한마디면 지문이 다섯 줄이다. 촬영할 때 그 지문을 다 지키고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해주신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q6oO1oQ0GF" dmcf-ptype="general">이에 조세호는 한 행사장에서 들었던 ‘너무 점잖게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벗어나셔도 안 되고 여기 계신 분들이 하나가 되면서 돌아가실 때 감동을 줄 수 있는’이라는 요구사항을 떠올리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BPgItgxp1t"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b1bewbFOY1"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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