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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전 유성을 과학자 출신 신인 황정아 5선 이상민에 앞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1:43: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힘 이상민과 민주 황정아 맞대결<br>정부 R&amp;D 예산 삭감 논란 큰 쟁점<br>방송사 출구조사 황정아 후보가 앞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LQw2ph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u0bIA8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전선관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kooki/20240410212451922gohy.png" data-org-width="640" dmcf-mid="Ht7ncBts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kooki/20240410212451922goh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전선관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cx9auXDXn" dmcf-ptype="general"> 당적을 옮긴 5선 관록의 이상민(66) 국민의힘 후보와 과학자 출신 정치 신인 황정아(4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 대전 유성을에서는 황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3IZyZgxp12" dmcf-ptype="general">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를 KBS가 분석한 결과, 황 후보는 57.9%, 이 후보는 39.5%를 득표해 황 후보가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다. </p>
          <p dmcf-pid="QPUXfvwMYJ" dmcf-ptype="general"> 이 후보는 유성에 있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법조인으로,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한 뒤 내리 5선에 당선된 중진이다. 황 후보는 민주당 인재영입 6호 인사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시절 과학기술위성 1호 우리별 4호와 누리호 탑재체 개발을 주도한 과학자로 유명하다.</p>
          <p dmcf-pid="xQuZ4TrRYd" dmcf-ptype="general"> 유성을은 이 후보가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탈당한 뒤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6선 도전에 나서면서 대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거구다. '과학수도 대전'을 상징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지역구로, 최근 20년 동안 민주당이 4번, 자유선진당이 1번 승리했다.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는 등 '보수의 험지'로 꼽혔다. </p>
          <p dmcf-pid="0Hz3zmaV19" dmcf-ptype="general"> 선거전 내내 유성을에선 현 정부의 연구개발(R&amp;D) 삭감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됐다. R&amp;D 예산은 매년 증가해 2023년 31조1,000억 원까지 늘었지만, 올해 25조9,000억 원으로 대폭 삭감돼 과학계가 크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두 후보는 선거기간 R&amp;D 예산 삭감과 관련해 '책임론'(황 후보)과 '역할론'(이 후보)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SCYi8t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 국민의힘 후보. 대전선관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kooki/20240410212455229xygf.png" data-org-width="640" dmcf-mid="XnySXoQ0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kooki/20240410212455229xyg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 국민의힘 후보. 대전선관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tAySXoQ0ZI" dmcf-ptype="general">대전=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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