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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출구조사 현실화시 尹 레임덕 가시화…대통령실 '침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0:43: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탄핵 여파 속 치러진 21대 총선 의석수 못미칠 가능성도 <br>100석 이하면 尹 거부권 행사 못해…대통령실 분위기 무겁게 가라앉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w0ydf5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rpWJ41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203228872fubf.jpg" data-org-width="1400" dmcf-mid="FRA5hQbY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203228872fu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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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4wn3WAU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4·10총선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분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UW8rL0Ycp6" dmcf-ptype="general">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대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당을 합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uLG8uwo908"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합해 적게는 85석, 많게는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의 경우 예측치인 만큼 최종 개표에서 결과가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p>
          <p dmcf-pid="7oH67rg234" dmcf-ptype="general">하지만 출구조사 결과와 같이 개표 결과가 나올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를 3년이나 앞두고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에 직면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p>
          <p dmcf-pid="zgXPzmaVUf"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총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부와 여당 모두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집권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가 남아 있던 21대 총선 결과 '103석(지역구+비례)'에도 못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p>
          <p dmcf-pid="qdT23cJqzV" dmcf-ptype="general">이 경우 윤 대통령은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레임덕에 빠질 수도 있다. </p>
          <p dmcf-pid="BJyV0kiB72" dmcf-ptype="general">만약 국민의힘이 출구조사 예측 최저치인 100석 미만이 될 경우 윤 대통령은 거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인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마저 무력화될 수 있다. </p>
          <p dmcf-pid="biWfpEnbU9" dmcf-ptype="general">다만 100석 이상을 차지할 경우 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라는 마지막 카드를 지키면서 21대 국회와 같이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맞서는 형국을 이어갈 전망이다. </p>
          <p dmcf-pid="KiWfpEnbU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선전하지 않겠냐며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출구 조사 발표가 나오자 후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된 것 같다며 침통해하는 분위기다. </p>
          <p dmcf-pid="9nY4UDLK0b"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선거 당일인 이날까지는 개표 상황을 보고 추후 메시지 발표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2LG8uwo93B" dmcf-ptype="general">jrki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4·10 총선] 역대 총선들의 희비…국정 안정 vs 정권 심판 뭐가 통했나 밤새 지켜봐야 안다…출구조사 1% 차이 ‘초접전’ 지역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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