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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침묵 속 선거결과 예의주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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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번엔 대통령실로 가봅니다. 
          </div>
          <p dmcf-pid="BpSRuwo9Z2" dmcf-ptype="general">선거에 개입할 순 없지만 누구보다 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을 곳이기도 하죠. </p>
          <p dmcf-pid="bUve7rg2Z9" dmcf-ptype="general">[질문]조영민 기자, 대통령실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p>
          <p dmcf-pid="Kla7vR2XXK" dmcf-ptype="general">[기자] <br>대통령실은 방송 3사 출구조사  과에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9SNzTeVZZb" dmcf-ptype="general">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당의 완패에 가까운 전망이 나오자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p>
          <p dmcf-pid="2vjqydf55B"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범야권이 합쳐 200석을 넘길 수 있다는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스러운 분위기입니다. </p>
          <p dmcf-pid="VbHo9hkPYq" dmcf-ptype="general">실제 개표 결과 범야권이 200석을 넘길 경우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과가 됩니다. </p>
          <p dmcf-pid="fKXg2lEQGz" dmcf-ptype="general">우선 대통령이 거대 야당의 법안 단독처리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카드였던 거부권 행사가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49ZaVSDxX7"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국혁신당 등 일부 야권에서 얘기가 나오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도 가능한 의석수이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83hxpEnb5u"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그동안 공식적으로 예상 의석수를 밝힌 적은 없습니다만, 저희가 취재한 바로는 많게는 130석 정도까지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p>
          <p dmcf-pid="60lMUDLKYU" dmcf-ptype="general">적어도 101석은 넘어야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는데, 이마저도 무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PpSRuwo95p"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 나오지 않고 관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QftA8yme50" dmcf-ptype="general">관저에 머무르며 투표 상황을 지켜봤고, 이제 막 시작된 개표과정 역시 관저에서 챙겨볼 예정입니다. </p>
          <p dmcf-pid="x4Fc6WsdX3"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 </p>
          <p dmcf-pid="yhguSM9HX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한규성 <br>영상편집 : 이태희 </p>
          <p dmcf-pid="Wsi3I6qytt" dmcf-ptype="general">조영민 기자 ym@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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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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