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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178~197석 압도적 과반, 국힘 85~105석 예상[방송3사 출구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9:18: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상파 3사 출구조사…조국당 12~14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etHLP3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MTLWJ41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donga/20240410185321307bffo.jpg" data-org-width="800" dmcf-mid="1OBSKCc6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donga/20240410185321307bf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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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UNKAq1mDI" dmcf-ptype="general">
           4·10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지상파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10일 전했다.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최대 10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하는 데 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개헌 저지선 확보마저 불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div>
          <p dmcf-pid="3uj9cBtsrO" dmcf-ptype="general">KBS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출구 조사를 토대로 민주당·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7~105석, 조국혁신당이 12~14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MBC는 민주당·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99석, 조국혁신당이 12~14석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고, SBS는 민주당·민주연합이 184~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7~99석, 조국혁신당이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상파 조사와 별개로 JTBC는 민주당·민주연합 168~193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111석을 전망했다.</p>
          <p dmcf-pid="yjdDL0YcD3" dmcf-ptype="general">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재적의원 297명 중 민주당 142석, 국민의힘 101석, 녹색정의당 6석, 새로운미래 5석, 개혁신당 4석, 진보당 1석, 조국혁신당 1석, 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3석, 자유통일당 1석, 무소속 9석 등이다.</p>
          <p dmcf-pid="WAJwopGksF" dmcf-ptype="general">재적 의원 과반인 151석을 달성하면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법안이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야권이 151석을 달성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 동의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고, 국무총리 등도 임명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넘어 180석을 차지하면 막강한 입법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다수당의 법안 일방 처리를 막기 위해 만든 국회선진화법 중 하나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법안을 올려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p>
          <p dmcf-pid="YcirgUHErt" dmcf-ptype="general">재적 의원 3분의2에 해당하는 200석은 입법 권력을 장악하는 선이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무력화하고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의결할 수 있으며 국회의원 제명도 가능하다. 재적 의원 과반수 발의에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대통령 탄핵 소추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 개헌·탄핵 저지선만은 지켜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해왔다.</p>
          <p dmcf-pid="GhEymfuSO1" dmcf-ptype="general"><span>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span>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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