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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분증 도용' 걸러내지 못한 선관위…분실자에 '선거권' 부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7:36: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0대 여성 길에서 주운 타인 신분증으로 사전투표<br>사전투표 무효 처리…80대 여성 유권자는 투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t0XJ41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FpZi8t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 광주 서구 상무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64348066tcqe.jpg" data-org-width="1400" dmcf-mid="zpYXvPBW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1/20240410164348066tc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 광주 서구 상무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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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u9fqDLK07" dmcf-ptype="general">(광주=뉴스1) 최성국 이수민 기자 = 광주 선거관리위원회가 '본인 확인 절차'에 소홀해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도용 투표'를 걸러내지 못했다.</p>
          <p dmcf-pid="K724Bwo9Fu" dmcf-ptype="general">10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 제2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 A 씨가 '중복 투표' 의혹을 받아 투표를 제지 받았다.</p>
          <p dmcf-pid="9zV8brg2FU" dmcf-ptype="general">선관위 시스템상 A 씨는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그는 사전투표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p>
          <p dmcf-pid="2pb27kiB7p" dmcf-ptype="general">A 씨는 자신이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지난달 27일 임시 신분증을 받은 상태라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VUKVzEnb00" dmcf-ptype="general">사실 확인에 들어간 선관위와 경찰은 A 씨의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했다.</p>
          <p dmcf-pid="fu9fqDLKu3" dmcf-ptype="general">A 씨가 잃어버린 신분증은 같은 경로당에 다니던 90대 여성 B 씨가 주워갔고, 지난 사전투표에서 자신의 신분증으로 착각해 선관위에 제시했다.</p>
          <p dmcf-pid="4LcDa3WAFF" dmcf-ptype="general">A 씨와 B 씨의 투표소는 치평동 제2투표소로 동일했다.</p>
          <p dmcf-pid="8okwN0Ycut"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미는 B 씨와 A 씨를 동일인으로 생각, B 씨에게 A 씨가 해야할 투표용지를 줬다.</p>
          <p dmcf-pid="6gErjpGk01" dmcf-ptype="general">상황을 파악한 선관위는 B 씨의 사전투표를 무효처리하고 A 씨에게 정상적으로 투표권을 제공할 계획이다.</p>
          <p dmcf-pid="P724Bwo9z5" dmcf-ptype="general">star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조진웅이 또…생일카페 입간판으로도 목소리 "투표하고 오세요" [엑's 이슈] "여당심판" vs "야당심판" 강원지역 22대 총선 투표 '순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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