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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표지 바꿔줘” 투표소서 소란 피운 대전 서구 출마자, 경찰 고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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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xKUAdz7e">
          <p dmcf-pid="Wf5SmK3I7R" dmcf-ptype="general">국회의원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총선 후보자가 경찰에 고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WscuXD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chosunbiz/20240410164153402fslu.jpg" data-org-width="1926" dmcf-mid="xpoQ2Oj4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chosunbiz/20240410164153402fs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날인 10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GBWscuXDFx" dmcf-ptype="general">10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A씨는 이날 오전 서구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기표소 입구를 막는 등 다른 사람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HiBtYR2XzQ" dmcf-ptype="general">A씨의 이 같은 행동 때문에 해당 투표소에서는 40여분간 투표가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XLK3Hdf53P"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투표용지를 바꿔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선관위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ZP3WCfuS06" dmcf-ptype="general">군소정당 소속 후보자인 A씨는 그동안 자신이 정치활동을 온라인에 생중계해왔으며, 이날 행동도 모두 중계됐다고 선관위 측은 전했다.</p>
          <p dmcf-pid="53IAn5Sg08" dmcf-ptype="general">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다. 또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할 수 없다.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p>
          <p dmcf-pid="1SgxVIA874"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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