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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투표소 라이브 방송 왜 하는 걸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5:14: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투표소에서 별별 사건·사고…인터넷방송부터 음주난동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vbs90CzI">
          <p dmcf-pid="Zd8Dbrg27O" dmcf-ptype="general">부산에서는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투표소 내에서 총 6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p>
          <p dmcf-pid="5TspcuXD3s" dmcf-ptype="general">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제2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투표소 관리자는 이 유권자가 사진과 투표지를 공개하지 않아 본인 동의를 받고 촬영한 사진을 삭제하고 투표를 진행하도록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Ndh6SDx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경기도 하남 위례고에 설치된 위례동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egye/20240410150332978qsjx.jpg" data-org-width="680" dmcf-mid="HBE1gFyj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egye/20240410150332978qs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경기도 하남 위례고에 설치된 위례동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AiSQTrR7r" dmcf-ptype="general">
            전북 전주에서는 투표소 내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된 이도 있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투표소 내에서 촬영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40대 유권자 A씨를 임의동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26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투표소에서 내부를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인터넷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상 질서 유지 및 비밀선거 보장 등을 위해 투표소 내 촬영은 금지된다.
          </div>
          <p dmcf-pid="Fvm0AUHEuw" dmcf-ptype="general">투표소를 잘못 찾아온 유권자도 있었다. 오전 7시 30분에는 부산 진구 가야1동 제3투표소에서 다른 지역구 주민이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 주민을 거주지에 해당하는 투표소로 안내했으나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한다며 오히려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p>
          <p dmcf-pid="3fzLFgxpFD" dmcf-ptype="general">오전 8시 50분쯤에는 부산 금정구 서2동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가 찢어졌다며 용지를 다시 달라고 했다. 훼손된 투표지는 다시 교부되지 않아 이 유권자는 투표를 못 하고 돌아가야 했다.</p>
          <p dmcf-pid="0UZ6TQbY3E" dmcf-ptype="general">광주에서는 노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50대 추정 남성이 기표소에 같이 들어갔다가 무효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어머니를 모시고 기표소로 들어갔다가 투표소 종사자가 “제삼자가 기표를 본 경우 해당 투표용지를 무효 처리해야 한다”고 고지하자 투표용지를 찢어버리고 귀가했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훼손 혐의로 이 남성을 고발할지 검토할 방침이다.</p>
          <p dmcf-pid="p9UJ5n6FFk" dmcf-ptype="general">오전 11시쯤에는 부산 남구 용호3동 제1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시민이 투표소 앞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에 끌려나갔다.</p>
          <p dmcf-pid="UB3RHdf50c" dmcf-ptype="general">오후 2시 기준 총선 투표율은 56.4%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 높다.</p>
          <p dmcf-pid="uQ9jucJqpA" dmcf-ptype="general">박유빈 기자 yb@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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