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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투표율 처음으로 70% 넘을까…교육계 인사 당선도 주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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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뉴스12]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총선 사상 최초로 투표율이 70%를 넘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지난 총선보단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 사전 투표율이 합산되는 1시간 뒤부턴 흐름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6시부터 1만 4천2백여 개 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4.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은 15.3%보다 0.8%P 낮은 수치입니다.
 
 31.2%를 기록해 역대 가장 높았던 사전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되는 만큼, 총선 사상 처음으로 70%의 투표율은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은 선대위는 어젯밤 청계천에 집결해, 여소야대 국면을 탈출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의힘 (어제)
 "(지난 백 일간) 잘못이라고 지적하시면 바로바로 바꾸고 바로 반응하고 바로잡았습니다. 저희 앞으로 더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용산역에서 선거운동을 마치며, 대통령을 향한 경고장이 필요하다며 지지층 결집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재명 대표 / 더불어민주당 (어제)
 "그들이 과연 실제로 반성하고 실제로 뉘우쳤습니까? 유효기간 하루밖에 안 남은 그런 가짜 눈물과 가짜 사과에 결코 속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과 의료 분야 전문가의 출사표가 잇따랐던 만큼, 실제 당선으로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백승아 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비례 3번,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출신의 정혜경 후보는 5번에 낙점됐습니다.
 
 국민의 미래에는 국민의힘 혁식위원장 출신 인요한 연세의대 교수가 8번에, 을지대 의과대학 한지아 교수는 11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 길이로 기계에 들어가지 않아, 일일이 수작업으로 개표해야 하는 만큼, 당선자 윤곽은 내일 오후에야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BS뉴스 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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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은 기표소 동행 가능…오후 6시까지 투표 진행 투표용지 촬영 후 SNS에 올렸다가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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