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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희망인가 전망인가…與 과반 vs 野 200석 '엇갈리는 예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9:42: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준일 "민주당 182석, 국민의힘 97석"<br>엄경영 "민주당 130석 내외, 국힘 과반"<br>유창선 "엄문어 터무니없지 않아…샤이보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pNYcJq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S8EQbY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ed/20240410092414100kksa.jpg" data-org-width="800" dmcf-mid="pA5iloQ0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ed/20240410092414100kk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경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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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jv6DxKGyr"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본투표가 시작된 10일까지 정치 평론가들의 선거 결과 전망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p>
          <p dmcf-pid="zATPwM9HTw" dmcf-ptype="general">이날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는 22대 국회의원 의석수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포함) 182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7석 포함) 97석, 조국혁신당 13석, 새로운미래 2석, 개혁신당 2석, 녹색정의당 1석, 진보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qJmbg2phhD" dmcf-ptype="general">김 에디터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10~20석, 충청에서 11~14석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지역구 의석 수는 66~88석, 국민의미래 비례 의석을 15~17석을 가정했다.</p>
          <p dmcf-pid="BisKaVUlCE"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선거에서 여론조사공표금지 기간 동안 골든크로스(지지욜 교차)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라며 "민주당에는 양문석·김준혁 논란이 있었고 국민의힘에는 의대정원 혼선 등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한쪽으로 확 쏠릴만큼의 악재는 아니었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bBdGVZloWk" dmcf-ptype="general">전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한 방송 패널로 출연해 "접전 지역에서 선전할 경우 국민의힘이 과반에 가까운 의석으로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엄 소장은 "핵심 격전지인 충청권, 낙동강 벨트, 한강 벨트에서 국민의힘이 막판에 대부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을 포함해 130석 안팎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엄 소장의 예측이다.</p>
          <p dmcf-pid="KbJHf5SgSc" dmcf-ptype="general">세부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45~50곳, 충청권에서 17~18곳, 낙동강 벨트에서 31곳 정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9KiX41vaWA" dmcf-ptype="general">엄 소장은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180석'을 정확히 예측해 엄문어(2010년 월드컵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맞춘 문어에 빗댄 말)라고 불렸다. 다수 정치 평론가들이 민주당 과반 의석을 예상하는 가운데 엄 소장이 유일하게 여당 승리를 전망하고 있어 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통할지 주목된다.</p>
          <p dmcf-pid="2s5iloQ0Sj" dmcf-ptype="general">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엄 소장의 예측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얘기로만 들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샤이 보수의 존재와 진보의 과다 표집은 실제이고 민주당이 양문석-김준혁 논란을 그냥 수수방관하며 선거를 치르는데 따른 역풍으로 최소 10석 이상은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권심판론이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p>
          <p dmcf-pid="VO1nSgxplN" dmcf-ptype="general">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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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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