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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택시가 없다?…日 도쿄·교토 '승차공유' 서비스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9: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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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uLZxOJ417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yfEQbY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bscnbc/20240410070009893ulrj.jpg" data-org-width="849" dmcf-mid="Uvfw3IA8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bscnbc/20240410070009893ul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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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일본 도쿄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유료 운송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8일 운전자가 '승차 공유'를 뜻하는 '라이드 셰어' 안내판 위치를 조절하고 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h6>
           <br> 인력난으로 택시 운전사가 부족해진 일본에서 자가용 운전자가 유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차 공유'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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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dY8wM9HzO"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와 교토시에서 일본 최초로 승차 공유 서비스가 개시됐습니다.</p>
          <p dmcf-pid="BdY8wM9H0s"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안전을 고려해 일반 운전자가 택시 회사에 고용된 형태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p>
          <p dmcf-pid="bJG6rR2XUm" dmcf-ptype="general">탑승자는 기본적으로 배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운임을 확정한 뒤 이용하게 됩니다.</p>
          <p dmcf-pid="KiHPmeVZpr" dmcf-ptype="general">도쿄도와 교토시 외에 요코하마시와 나고야시도 이달 중에 승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9yPOuSDxuw" dmcf-ptype="general">삿포로, 센다이,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고베,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8개 도시는 내달 이후 승차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2WQI7vwM0D" dmcf-ptype="general">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승차 공유와 관련해 "활용 촉진을 위해 전력으로 대응하겠다"며 대상지 확대를 시사했습니다.</p>
          <p dmcf-pid="VYxCzTrRFE" dmcf-ptype="general">교도통신은 "국토교통성은 기존 12곳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특정 시간대와 요일에 택시가 부족하다고 인정되고 사업자가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 차량 공유 도입을 인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flfw3IA8Uk" dmcf-ptype="general">일본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택시 면허 보유 운전사가 줄어들면서 유명 관광지도 늦은 밤이 되면 택시를 잡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p>
          <p dmcf-pid="4S4r0Cc6uc" dmcf-ptype="general">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8년 말 29만1천여 명이었던 일본 택시 운전사는 2022년 말에 약 23만2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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