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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푸’가고 ‘포’ 왔다…‘쿵푸팬더4’ 55.8% 예매율로 개봉, ‘파묘’ 독주 막는다 [IS차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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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SEqymek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QBrR2X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0248oxht.jpg" data-org-width="800" dmcf-mid="Kr07EQbY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0248oxh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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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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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x3yMUHEcL" dmcf-ptype="general">
           <br>영화 ‘파묘’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장,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쿵푸팬더4’가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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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월 22일 개봉해 단 하루를 제외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파묘’의 흥행을 이어받을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쿵푸팬더4’가 바로 그것이다.
           <br>
           <br>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헛헛한 빈자리를 채워줄 ‘쿵푸팬더4’가 전편 이후 약 8년 만에 극장을 찾는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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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쿵푸팬더4’는 남다른 인기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5.8%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약 25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파묘’와 ‘듄: 파트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br>이 같은 관심은 ‘쿵푸팬더4’가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것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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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B1o90C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1621mmyo.jpg" data-org-width="800" dmcf-mid="9STGdz5r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1621mm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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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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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N20j47vci" dmcf-ptype="general">
           <br>‘쿵푸팬더4’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쿵푸 마스터로 거듭나는 포의 이야기를 그린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그간 포의 성장을 지켜봐온 관객은 새롭게 도약하는 포의 모습을 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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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008년 시리즈의 문을 연 ‘쿵푸팬더’는 1편 약 465만 명, 2편 약 506만 명, 3편 약 398만 명 등 국내에서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글로벌에서는 총 18억 달러(2조 4296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할리우드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입지를 탄탄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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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달 6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쿵푸팬더4’는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약 1억 6600만 달러(약 2248억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 중이다. 이는 전편의 기록(약 1억 4400만 달러)을 넘어서는 수치로, ‘쿵푸팬더4’의 기세가 어디까지 뻗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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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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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2936kwey.jpg" data-org-width="800" dmcf-mid="2sKfhLP3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ilgansports/20240410080212936kw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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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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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CJfhLP3gd" dmcf-ptype="general">
           <br>뚜럿한 경쟁작이 없는 점도 ‘쿵푸팬더4’에게 유리하다. 10일에는 ‘쿵푸팬더4’ 외에도 ‘골드핑거’, ‘어게인 1997’, ‘은하수’,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기생수 파트1’,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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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 재개봉 영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등으로 인지도, 신선함 측면에서 ‘쿵푸팬더4’가 다른 영화들보다 경쟁력이 상당하다. 경쟁작으로 꼽을 수 있는 영화라 하면 ‘범죄도시4’가 있는데, 이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아직 2주의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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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런가 하면 ‘쿵푸팬더4’가 개봉하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날로 법정공휴일이다.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극장을 찾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체 관람가인 ‘쿵푸팬더4’가 남녀노소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br>
           <br>높은 예매량, 쏟아지는 호평 등 보장된 맛집인 ‘쿵푸팬더4’가 두 달 넘게 이어진 ‘파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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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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