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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또 3%대 하락한 엔비디아 고점 대비 10%↓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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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1wFOj47k">
          <p dmcf-pid="17sRIi8tFc" dmcf-ptype="general">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p>
          <p dmcf-pid="thM0e7ZwFA" dmcf-ptype="general">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13포인트(-0.02%) 하락한 3만8883.6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은 7.52포인트(+0.14%) 상승한 5209.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2.68포인트(+0.32%) 오른 1만606.64에 장을 마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HcZwo9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하루를 앞두고 눈치보기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지난달 25일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했다. 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egye/20240410072113013jlfk.jpg" data-org-width="600" dmcf-mid="ZefX8tTN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segye/20240410072113013jl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하루를 앞두고 눈치보기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지난달 25일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해 조정장에 진입했다. 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wfX8tTNpN" dmcf-ptype="general">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3월 CPI를 확인하기에 앞서 경계심을 유지했다.
          </div>
          <p dmcf-pid="0ouhzTrRFa" dmcf-ptype="general">월가 전문가 예상치로는 3월 CPI는 전년대비 3.4% 올라 직전월의 3.2%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근원 CPI 전망치는 3.7%로 2월의 3.8%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p>
          <p dmcf-pid="p0DPrR2Xug"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3월 CPI의 월간 상승폭 전망치는 헤드라인과 근원 CPI 모두 0.3%로, 직전월의 0.4%보다 살짝 누그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UTJ7nbFO0o" dmcf-ptype="general">종목별로는 혼조세였다.</p>
          <p dmcf-pid="usDPrR2XzL" dmcf-ptype="general">전날 나란히 하락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는 흐름이 갈렸다.</p>
          <p dmcf-pid="7hsRIi8t7n" dmcf-ptype="general">MS와 애플은 반등했지만 엔비디아와 메타는 하락했다.</p>
          <p dmcf-pid="zOwQmeVZFi"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인텔이 강력한 대항마 AI 반도체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장중 3%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결국 17.79달러(2.04%) 내린 853.54달러로 밀렸다.</p>
          <p dmcf-pid="qYvoyje7pJ"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 기록한 마감가 기준 사상최고치 950.02달러에 비해 10.15% 하락했다.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장에 진입한 것으로 본다.</p>
          <p dmcf-pid="BUFm0Cc67d"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지속했다.</p>
          <p dmcf-pid="bRPtxpGk3e" dmcf-ptype="general">메타도 2.35달러(0.45%) 내린 516.90달러로 마감했다.</p>
          <p dmcf-pid="KAgKNfuSuR" dmcf-ptype="general">반면 MS는 1.69달러(0.40%) 오른 426.28달러, 애플은 1.22달러(0.72%) 상승한 169.67달러로 장을 마쳤다.</p>
          <p dmcf-pid="9neUJq1mpM" dmcf-ptype="general">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하락했다.</p>
          <p dmcf-pid="2CmMOJ41px" dmcf-ptype="general">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 대비 96센트(-1.1%) 내린 배럴당 89.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p>
          <p dmcf-pid="VkN2A8zT3Q" dmcf-ptype="general">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23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20달러(-1.4%) 하락했다.</p>
          <p dmcf-pid="fUFm0Cc60P" dmcf-ptype="general">글로벌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며 최근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이날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나오며 유가를 끌어내렸다.</p>
          <p dmcf-pid="4RPtxpGk36"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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