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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산·경남 순조로운 투표…"진심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됐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7: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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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3RYjIi8tm1"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경남 창원으로 가 보겠습니다. 투표소가 마련된 창원 성산구의 신월초등학교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p>
          <p dmcf-pid="0eGACn6Fw5" dmcf-ptype="general">배승주 기자, 창원 투표 순조롭게 진행 중인가요?</p>
          <p dmcf-pid="pFgKMUHEsZ"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U3a9RuXDIX" dmcf-ptype="general">지금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u0N2e7ZwIH" dmcf-ptype="general">투표 시작 시각인 오전 6시 정각에는 20명이 넘게 대기하면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7UAfJq1mIG" dmcf-ptype="general">아직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여서 대부분 두터운 옷을 껴입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zuc4iBtsOY" dmcf-ptype="general">한 유권자는 진심으로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당선되면 좋겠다며 투표 소감을 전했습니다.</p>
          <p dmcf-pid="q7k8nbFOEW" dmcf-ptype="general">경남지역은 구백스물한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BbrxaVUlsy" dmcf-ptype="general">전체 선거인 수는 277만 9천여명입니다.</p>
          <p dmcf-pid="bKmMNfuSmT" dmcf-ptype="general">이곳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은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p>
          <p dmcf-pid="K9sRj47vEv" dmcf-ptype="general">사전투표율은 이번이 가장 높았지만 전국 평균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p>
          <p dmcf-pid="9DqvtsNfsS" dmcf-ptype="general">경남에서는 최소 6곳 이상에서 여야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2wBTFOj4wl"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Vrby3IA8Oh" dmcf-ptype="general">부산도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데, 그래도 전국 평균으로는 조금 밑돌았습니다. 여야는 각자가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죠?</p>
          <p dmcf-pid="fO2GUlEQrC"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4IVHuSDxDI"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부산에선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이 유리하다고 본 경향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8CfX7vwMOO" dmcf-ptype="general">40대 이하의 사전투표 참여가 높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6FgKMUHEIs"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직 섣부른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p>
          <p dmcf-pid="P3a9RuXDDm" dmcf-ptype="general">이번 사전투표에서는 전통적으로 보수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금정구와 동구 등에서 투표율이 높았습니다.</p>
          <p dmcf-pid="Q0N2e7Zwmr" dmcf-ptype="general">평균 연령이 낮은 기장군과 사하·강서구 등에서 투표율은 낮았습니다.</p>
          <p dmcf-pid="x2OeA8zTIw" dmcf-ptype="general">다만 젊은 층이 몰린 남구가 4번째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만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yO2GUlEQmD"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WIVHuSDxEE" dmcf-ptype="general">경남과 부산의 이른바 '낙동강 벨트'도 격전지로 꼽히고 있죠?</p>
          <p dmcf-pid="YRYjIi8tsk"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GeGACn6FDc" dmcf-ptype="general">네 그렇습니다. 부산 서부와 경남의 동부 등 낙동강이 흐르는 이 10개 지역구를 이른바 '낙동강 벨트'라 부릅니다.</p>
          <p dmcf-pid="HdHchLP3OA" dmcf-ptype="general">영남권 전체적으론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이 지역에선 접전을 벌여 예측이 쉽지 않아 선거 때마다 주목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Xotryje7mj" dmcf-ptype="general">4년 전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5석을 가져갔습니다.</p>
          <p dmcf-pid="ZgFmWAdzIN" dmcf-ptype="general">이 때문일까요? 국민의힘에선 중진 3명을 배치했습니다.</p>
          <p dmcf-pid="5a3sYcJqDa" dmcf-ptype="general">극약 처방까지 내린 셈인데, 현재로선 장담하기 어려운 판세입니다.</p>
          <p dmcf-pid="1otryje7mg" dmcf-ptype="general">특히 양산을의 경우 국민의 힘 김태호 의원과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맞붙습니다.</p>
          <p dmcf-pid="tgFmWAdzmo" dmcf-ptype="general">두 사람 모두 경남지사 출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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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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