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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테러 자금 출처 조사…바이든 차남 채용 업체 포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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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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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Btj3WA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건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yonhap/20240410035116341pmt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4bFA0Yc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yonhap/20240410035116341pm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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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건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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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bFA0YcuP" dmcf-ptype="general">(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관리들이 최근 러시아 안팎에서 발생한 테러의 자금 조달에 관여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qJ3WJGIi06" dmcf-ptype="general">조사 대상 중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임원으로 있었던 우크라이나 석유·가스기업 부리스마 홀딩스도 포함됐다고 수사위는 설명했다.</p>
          <p dmcf-pid="Bi0YiHCnz8" dmcf-ptype="general">수사위는 "부리스마 홀딩스를 포함한 상업 기관들이 조달한 자금은 최근 수년간 러시아는 물론 외국에서 저명 정치인과 공인에 대한 테러 행동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npGnXhLz4" dmcf-ptype="general">헌터 바이든은 부친이 미국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에 부리스마 홀딩스 임원으로 일하면서 아버지의 영향력을 활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p>
          <p dmcf-pid="KbhkbDLKUf" dmcf-ptype="general">수사위는 수백만달러의 테러 자금 원천과 이동 흐름을 조사하면서 서방 국가들의 상업 기관들에 고용된 인물과 정부 관리들이 개입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9KlEKwo90V" dmcf-ptype="general">수사위는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들이 "미국과 나토 국가의 고위 관리들이 테러 자금 조성에 관여하고 있다"며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테러 자금 조달 범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9SD9rg2z2" dmcf-ptype="general">앞서 하원 의원들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정보총국의 테러 활동을 후원하는 민간인 중 한 명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업 파트너인 부리스마의 소유주 미콜라 즐로쳅스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VOPBOK3IF9" dmcf-ptype="general">수사위는 테러 행위의 직접적 가해자와 외국에 있는 테러 기획자, 조직자, 후원자의 연결고리를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IQbI90C3K" dmcf-ptype="general">수사위는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인근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테러 사건도 조사 중이다. 테러 직후 이슬람국가(IS)가 테러 배후를 자처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궁극적으로 테러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p>
          <p dmcf-pid="4CxKC2phub" dmcf-ptype="general">abbie@yna.co.kr</p>
          <p dmcf-pid="6pwopaMU7q"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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