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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진핑, 러 외무장관 만나..."다자간 전략적 협력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0:21: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진핑, "글로벌 사우스 단결...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 주도하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kxKEnb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mJ4sNf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220933173fhcr.jpg" data-org-width="745" dmcf-mid="P5laMSDx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220933173fh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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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YtIAFyjFo" dmcf-ptype="general">
           <p>9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면담했다.</p>
          </div>
          <p dmcf-pid="WFzWsq1mzL"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라브로프 장관과 만나 "양국은 수교 75주년과 중러 문화의 해 개최를 계기로 나와 푸틴 대통령이 이룬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Y8eq1df5un" dmcf-ptype="general">이어 "중국은 항상 중러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러시아 측과 긴밀한 양자 소통과 브릭스(BRICS)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를 단결시켜 국제적 공동통치 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강력하게 주도하자"고 제안했다.</p>
          <p dmcf-pid="Gu9Zl2phFi" dmcf-ptype="general">글로벌 사우스는 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통칭한다.</p>
          <p dmcf-pid="HQiK3n6F7J" dmcf-ptype="general">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대외 정책의 우선적 방침은 중국과 관계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의 연임은 중러 관계의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3qYOBtspd" dmcf-ptype="general">이어 "러시아는 중국 측과 양국 정상의 중요한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양자 및 다자 협력을 강화하며, 다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함께 단결·협력을 강화해 한층 공정한 국제 질서의 형성에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UKXh90CFe" dmcf-ptype="general">한편 라브로프 장관의 방중은 8일부터 이틀간 걸쳐 진행됐다.</p>
          <p dmcf-pid="5IycJWsd7R" dmcf-ptype="general">박재현 기자 now@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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