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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낯익은 ‘얼굴’, 실물보다 낫다?” 요즘 20대 빠지더니…일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0:41: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LnlSDx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oLSvwM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지 사진에 사진 변형 앱 네이버 ‘스노우 앱 AI’를 입힌 사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0811geiu.jpg" data-org-width="948" dmcf-mid="6pwD51va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0811ge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지 사진에 사진 변형 앱 네이버 ‘스노우 앱 AI’를 입힌 사진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dmcf-pid="trxTBbFOpD"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프로필 변형 사진 열풍, 대박 났다”</p>
          <p dmcf-pid="FmMybK3I0E"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만들어 준 프로필 사진이 20~30대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를 서비스하는 네이버 ‘스노우’가 지난해 600억원이 넘는 폭발적인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3DPSzq1muk" dmcf-ptype="general">스노우는 이용자의 사진을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프로필 사진이나 감성 사진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3300원을 결제하면 AI가 여러 스타일로 생성한 사진 30장을 제공하는 등 금액에 따라 다양한 프로필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p>
          <p dmcf-pid="0wQvqBts0c" dmcf-ptype="general">실물보다 나은 사진을 만들어 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p>
          <div dmcf-pid="prxTBbFO3A" dmcf-ptype="general">
           <p>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노우는 지난해 매출 685억원을 올렸다. 매출이 전년 대비(192억원) 무려 3배 이상 늘었다. 기술 투자, 서버 비용으로 아직 적자 상태에 있지만 적자폭도 크게 줄었다. 영업손실이 619억원에서 지난해 414억원으로 33% 감소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kudJ41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의 사진에 스노우 앱 AI를 입힌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2119kkmx.jpg" data-org-width="640" dmcf-mid="Po5Z48zT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2119kk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의 사진에 스노우 앱 AI를 입힌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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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ZE7Ji8tpN" dmcf-ptype="general">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한 고품질의 프로필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빠르게 이용자를 끌어모았다. 연예인은 물론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또한 자신의 AI 사진을 SNS 계정에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p>
          <p dmcf-pid="75Dzin6FFa" dmcf-ptype="general">구글플레이는 지난해 베스트 앱으로 ‘스노우’를 선정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에 스며들게 해 전 세계 SNS에서 돌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다.</p>
          <div dmcf-pid="zlnZ48zT3g" dmcf-ptype="general">
           <p>실제로 스노우가 만들어 준 사진을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넣어 만들어 보는 등 젊은 세대의 ‘놀이 문화’로도 활용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L586qy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 회장이 사진 변형 앱을 통해 변형된 자신의 모습을 올린 사진 [사진출처=최태원 SK 회장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4040ntnk.jpg" data-org-width="717" dmcf-mid="ZTvSzq1m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d/20240409204134040nt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 회장이 사진 변형 앱을 통해 변형된 자신의 모습을 올린 사진 [사진출처=최태원 SK 회장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dmcf-pid="Bvo16PBW7L" dmcf-ptype="general">앞서 최태원 SK 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I를 합성해 만든 여러장의 프로필 사진을 게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 시절 최 회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p>
          <p dmcf-pid="bUCVjAdzun" dmcf-ptype="general">스노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일본·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더욱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p>
          <p dmcf-pid="KuhfAcJq7i" dmcf-ptype="general">한편 스노우의 주 이용자는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노우의 전체 이용자 가운데 20대 여성은 27%, 30대 여성은 23%로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97l4ckiB7J"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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