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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딱 한 표", 이재명 "꼭 투표"…마지막 호소에 담긴 뜻은?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8:36: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AeK90CO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axqBts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2438msyz.jpg" data-org-width="699" dmcf-mid="0NB1hlEQ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2438msy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hNMBbFOEl" dmcf-ptype="general"><br><strong>"딱 한 표가 부족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br> "꼭 투표해 정권을 심판해 주세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strong></p>
          <p dmcf-pid="bljRbK3IDh" dmcf-ptype="general">마지막 선거운동에 나선 여야의 수장이 각각 '거야 견제'와 '정권 심판'을 위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피날레 유세'까지 여야는 서로 절박하다고 했습니다.</p>
          <div dmcf-pid="K0vDJi8twC" dmcf-ptype="general">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는데요, 여야는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까요?
           <br>   
           <div>
            <h4><strong><span>한동훈 "딱 한 표가 부족합니다"</span></strong></h4> 
           </div>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면서 국정 안정과 야당 견제를 위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div>
          <p dmcf-pid="9pTwin6FwI" dmcf-ptype="general">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강행군하면서 '개헌 저지선(100석) 위기론'을 내세워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읍소 전략'까지 병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p>
          <div dmcf-pid="2UyrnLP3OO" dmcf-ptype="general">
           한 위원장은 유세에 나서기 전에 언론에 대국민 메시지를 배포했는데요,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호소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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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VGro86qyss" dmcf-ptype="blockquote2">
           딱 한 표가 부족합니다.
           <br> (중략)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 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br> 그런데도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찹니다.
           <br>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br>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대국민 메시지
          </blockquote>
          <div dmcf-pid="fHmg6PBWI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한동훈 위원장의 메시지에는 거야(거대 야당) 경계 심리를 자극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전략이 숨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div>
          <p dmcf-pid="4bZhjAdzDr" dmcf-ptype="general">이어진 유세에서도 비슷한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5lAcJq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3875imsj.jpg" data-org-width="699" dmcf-mid="pbaxqBts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3875ims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691SckiBm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PHmg6PBWIE" dmcf-ptype="blockquote2">
           범죄자들이 나라를 망치는데 끝까지 두고 보실 겁니까? 한 표가 부족합니다. 정말 한 표가 부족합니다. 여러분 그 12시간을 나라를 지키는 데 써 주십시오.
           <br>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서울 도봉구 유세
          </blockquote>
          <div dmcf-pid="QXsaPQbYOk"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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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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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h4><strong><span>이재명 "꼭 투표해서 심판해 주세요"</span></strong></h4> 
           </div>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으로 격전지 표심을 파고드는 전략을 고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관련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미리 준비해 온 원고를 꺼내어 "2년째 겪는 억울함과 부당함, 저 하나로도 부족해서 아내까지 끌어들인 정치 검찰의 무도함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div>
          <p dmcf-pid="xZONQxKGwc"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약 11분 동안 이어진 발언에서 정권 심판을 호소했는데요, "꼭 투표해 정권 실패를 심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ljRbK3I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5242enos.jpg" data-org-width="699" dmcf-mid="uKkJ2VUl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5242enos.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WSAeK90Cmj"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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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Yvcd92phIN" dmcf-ptype="blockquote2">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절대로, 절대로 주권을 포기하지 마시고 꼭 투표하십시오. 국민을 거역하는 권력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증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 이재명 민주당 대표
          </blockquote>
          <div dmcf-pid="GDdV30Ycma"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br> 이재명 대표는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제1야당 대표의 역할을 국민 여러분께서 대신해 달라"며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div>
          <p dmcf-pid="HwJf0pGksg"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발언 후반부에 사실상 총선 유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감정이 격해진 듯 중간에 약 20초 동안 말을 멈추기도 했습니다.</p>
          <div dmcf-pid="Xri4pUHEOo" dmcf-ptype="general">
           이 대표가 어제(8일)까지만 해도 "제가 내일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번 가볼까 하는 고민을 한다"며 결전지 유세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결국 법원에 출석해 현 정부에서 탄압받는 이미지를 연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div>
            <h4><strong><span>여 "골든크로스", 야 "151석 순항"</span></strong></h4> 
           </div> 여야 수장은 자세를 낮추면서 절박함을 호소하는 모습인데요, 여야의 총선 선대위에서는 판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div>
          <p dmcf-pid="ZWDnf47vIL" dmcf-ptype="general">여야 총선 상황실에서는 유리한 판세 전망을 부각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수도권 등 일부 격전지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추이를 확인했다는 자체 판세 분석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5YwL48zTrn" dmcf-ptype="general">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151석) 달성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막판 표심을 놓고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p>
          <p dmcf-pid="1vcd92phOi" dmcf-ptype="general">홍석준 상황실 부실장은 BBS 라디오에서 "그런 (골든크로스) 지역들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고, 나경원(서울 동작을) 공동선대위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지지율이) 저점을 찍고 상승하는 국면"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tTkJ2VUlwJ" dmcf-ptype="general">(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EiVfuS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5637dwin.jpg" data-org-width="640" dmcf-mid="7H0Wwrg2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bsi/20240409181205637dwi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3VFTEDLKIe"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5494" rel="canonical"></p>
          <p dmcf-pid="0f3yDwo9OR" dmcf-ptype="general">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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