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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워런 버핏, 日 투자 확대하나…엔화 채권 발행 준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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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uZhIA80g">
          <p dmcf-pid="HB4zZHCn0o" dmcf-ptype="general">'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시장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엔화 채권을 발행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p>
          <div dmcf-pid="XfM20Fyj3L" dmcf-ptype="general">
           <p>9일 블룸버그 통신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엔화 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K0WTrR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144023119hasu.jpg" data-org-width="745" dmcf-mid="YWXlkAdz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144023119ha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5IysaoQ03i" dmcf-ptype="general">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미국 미즈호 증권을 지정했다. 시장 환경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 발행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1PJ87UHEFJ"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달 일본은행(BOJ)이 8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한 이후 주요 비금융 해외 채권 발행사 중 처음으로 엔화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다.</p>
          <p dmcf-pid="tOTmgLP37d" dmcf-ptype="general">버크셔 해서웨이는 앞서 지난해 11월 1220억엔(약 1조886억원) 규모의 엔화 채권 5종을 발행했다. 작년 4월에도 1644억엔(약 1조4670억원) 규모의 엔화 채권을 발행했다.</p>
          <p dmcf-pid="F6d4upGkze" dmcf-ptype="general">버크셔 해서웨이는 2019년부터 매년 엔화 채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통해 조달한 엔화로 일본 종합상사 주식에 투자했다고 추측한다.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지난 2월 말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일본 상사들이 투자자 친화적인 정책을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종합상사 지분을 더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 5대 종합상사(이토추·마루베니·미쓰비시·미쓰이·스미토모) 지분을 각각 약 9%씩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3gEL647vuR" dmcf-ptype="general">오기노 카즈마 노무라증권 선임 신용 애널리스트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과거 1000억엔을 넘는 큰 금액을 발행했는데, 이는 다양한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0OOAeM9HFM" dmcf-ptype="general">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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