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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 달 전보다 사과 18%, 대파 36% 싸졌다… 정부, 물가 대책 ‘효과 내나 '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5:4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적 흐름 보여 <br> 尹대통령 “농축산물 가격 안정 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ARZHCn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Qe9hIA8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대파가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chosunbiz/20240409153415614bhww.jpg" data-org-width="5000" dmcf-mid="4j7HLi8t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chosunbiz/20240409153415614bh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대파가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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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naQGWsd05" dmcf-ptype="general">정부가 1500억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한 고강도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한 이후 국산 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이다.</p>
          <p dmcf-pid="QdL8yvwMUZ" dmcf-ptype="general">9일 농산물 유통정보 서비스(KAMIS)에 따르면 지난 5일 사과 10개 가격은 2만4286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2% 내렸다.</p>
          <p dmcf-pid="xcwn3tTN0X" dmcf-ptype="general">지난달 1개에 2736원에 거래되던 애호박은 이달 5일 1724원으로 37% 가격이 내려갔다. 오이(100g)는 같은 기간 1만5814원에서 9626원으로 39.1%, 깻잎(100g)은 2949원에서 1973원으로 33.1% 가격이 하락했다.</p>
          <p dmcf-pid="ybV0kAdzpH" dmcf-ptype="general">초봄 공급량이 줄어 지난달 한 단에 4000원까지 가격이 올랐던 대파는 2477원으로 36.1% 싸졌다. 할인행사를 진행 중인 하나로마트 직영점에선 대파 한 단에 1000원 이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p>
          <p dmcf-pid="WtpWJeVZ0G" dmcf-ptype="general">정부는 민생 안정 차원에서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농산물 물가 안정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겠다. 지원대상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YwOaupGkuY"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 품목, 규모에 재한을 두지 않고,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면서 “필요한 경우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GV67rDLK0W" dmcf-ptype="general">정부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가계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DsgU0YcF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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