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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인사청문자료 공유했다 '압수수색' MBC 기자 경찰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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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2r4VK3IMD">
          <p dmcf-pid="z6CxP47vdE" dmcf-ptype="general"><strong>기자 자택에서 뉴스룸까지 대대적 압수수색 벌였던 공개수사 1년 만</strong></p>
          <p dmcf-pid="quNq7pGkJk"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노지민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5703" data-type="photo" dmcf-pid="BbE2Kq1m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3년 5월30일 낮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뉴스룸(보도국) 압수수색에 나서려는 경찰과 이를 비판하는 MBC 구성원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ediatoday/20240409105810370fhmj.jpg" data-org-width="600" dmcf-mid="uQ5jaLP3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ediatoday/20240409105810370fh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3년 5월30일 낮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뉴스룸(보도국) 압수수색에 나서려는 경찰과 이를 비판하는 MBC 구성원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DumwkiBRA" dmcf-ptype="general">
           <p>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청문자료를 입수·공유했다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고발된 MBC 임아무개 기자가 소환 조사를 받았다.</p>
          </div>
          <p dmcf-pid="Kpg7U3WAdj"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임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김민석 강서구 의원(무소속)이 고발한 건으로 약 1년 만에 소환 조사가 이뤄졌다.</p>
          <p dmcf-pid="9h2vlIA8dN" dmcf-ptype="general">경찰은 청문자료가 국회의원실에서 MBC 기자로 이어진 전달 경로를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한겨레는 8일 관련 보도에서 “경찰은 일련번호를 토대로 청문회 자료의 출처를 최 의원실로 특정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의원실이나 임 기자 쪽에서 '의원실→임 기자' 경로를 뒷받침할 정황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p>
          <p dmcf-pid="2IKlCsNfMa" dmcf-ptype="general">앞서 경찰은 고발장 접수 직후 임 기자 자택과 MBC 뉴스룸(보도국) 등을 압수수색해 과잉 수사 논란을 불렀다. 이 압수수색으로 임 기자가 지난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순방 당시 비속어 논란(바이든-날리면)을 보도한 기자였다는 점도 주목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당시 이를 “윤석열식 MBC 탄압”으로 규정하며 “수사 목적이라기보다 정권에 밉보인 MBC에 대한 공개적인 압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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