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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5% 뛰었다…국채금리 상승에 뉴욕증시는 보합[딥다이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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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Riy90CEp">
          <p dmcf-pid="PiJoGfuSD0" dmcf-ptype="general"> 뉴욕증시가 거의 변동 없이 마감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입니다.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amp;P500은 각각 0.03%와 0.04% 하락, 나스닥지수는 0.03%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p>
          <p dmcf-pid="FxPHtxKGES" dmcf-ptype="general">국채금리 상승이 이날 주식시장을 억눌렀습니다. <strong>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0.44%포인트 오른 4.422%를 기록했죠.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strong>인데요. 심리적 기준선인 4.5% 수준에 바짝 다가선 겁니다. 블룸버그는 “올해 연준의 세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면서 “시장은 이제 단 두차례 금리인하를 내다본다”고 분석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3uoyme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시 슬금슬금 오른 미국 국채 금리.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7221jnsb.jpg" data-org-width="724" dmcf-mid="7I8xC7Zw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7221jn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시 슬금슬금 오른 미국 국채 금리. 게티이미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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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NactxKGmt" dmcf-ptype="general">
           그래서<strong> 10일 발표될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특히 중요</strong>합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가늠할 잣대가 될 수 있어서인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비용을 제외한 근원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할 걸로 추정됩니다. 전월(3.8%)보다는 상승률이 약간 둔화할 거란 기대이죠. 노무라캐피탈의 매트 로우 포트폴리오 책임자는 “주식 상승 대부분이 올해 일련의 금리인하에 대한 희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나쁜 소식이 주식시장에 좋다는 생각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div>
          <p dmcf-pid="3COPeCc6El" dmcf-ptype="general">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테슬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일론 머스크 CEO가 <strong>로보택시를 8월 8일 공개한다</strong>고 밝혔죠. 이날 테슬라 주가는 4.9% 뛰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은 오랫동안 테슬라 주식이 높은 가치 평가를 받게 만드는 핵심 원동력이었죠. 판매부진과 값싼 중국 전기차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로보택시로 다시 투자자의 열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다만 테슬라가 신차를 ‘공개’한다고 해서 꼭 그 모델을 조만간 상업적으로 출시된다는 뜻은 아니긴 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Ds7n6F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9323qzmg.png" data-org-width="1200" dmcf-mid="48pzaYOJ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9323qzmg.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GrwOzLP3DZ" dmcf-ptype="general">
           지난주 GE에서 분사된 에너지 회사 GE버노바의 주가는 5.92% 급등했습니다. JP모건이 “현재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GE버노바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영향입니다. By.딥다이브
          </div>
          <div dmcf-pid="H294r3WAwX" dmcf-ptype="general">
           <strong>*이 기사는 9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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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28m0Yc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9622mwvb.png" data-org-width="1200" dmcf-mid="8c07gWsd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donga/20240409080019622mwvb.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Z84QIuXDrG" dmcf-ptype="general">한애란 기자 haru@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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