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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국민 "안보 위협 중>북>러 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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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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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dQ5PBW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인 10명 가운데 약 9명이 북한에 대한 안보 위협을 느끼며, 10명 중 7명은 자국 방위력 근본적인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서 지난 6일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fnnewsi/20240409084715252uqip.jpg" data-org-width="800" dmcf-mid="FeCr6wo9F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fnnewsi/20240409084715252uq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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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10명 가운데 약 9명이 북한에 대한 안보 위협을 느끼며, 10명 중 7명은 자국 방위력 근본적인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서 지난 6일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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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strong>일본인 10명 가운데 약 9명이 북한에 대한 안보 위협을 느끼며, 10명 중 7명은 자국 방위력 근본적인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Ubz0r3WA0H" dmcf-ptype="general">9일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안보에 대해 위협을 느끼냐는 질문에 '느낀다'는 응답은 '크게', '다소'를 포함해 총 84%였다. </p>
          <p dmcf-pid="u2buOUHEzG" dmcf-ptype="general">특히 북한에 대해 안보 상 위협을 느낀다는 응답은 87%에 달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해 3월 조사와 같았다. 중국은 91%로 5%p 올랐으며, 러시아는 88%로 4%p 상승했다. </p>
          <p dmcf-pid="7SCr6wo93Y" dmcf-ptype="general">일본이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데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71%였다. 직전 조사에 비해 1%p 올랐다. '반대'는 26%로 1%p 상승했다. </p>
          <p dmcf-pid="zGyheCc6uW"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가 2022년 12월 방위력을 근본적인 강화를 꾀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문서를 개정한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0%였다. </p>
          <p dmcf-pid="qiePZ6qyFy" dmcf-ptype="general">전수방위 위반 논란이 있는 '반격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한 데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57%로 과반수를 넘었다. </p>
          <p dmcf-pid="BoiMtxKGuT"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방위력 강화를 위해 방위비를 2023년도부터 5년 간 약 43조엔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찬성'은 53%로 '반대' 42%를 웃돌았다. </p>
          <p dmcf-pid="bSCr6wo93v" dmcf-ptype="general">다만 증세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컸다. </p>
          <p dmcf-pid="KHWldhkPFS" dmcf-ptype="general">방위비 증액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세, 소득세 등을 단계적으로 증세해 2027년도 약 1조엔을 확보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찬성'은 28%에 그쳤다. '반대'는 69%에 달했다. </p>
          <p dmcf-pid="9wkaBgxpFl" dmcf-ptype="general">정부가 경제안보 분야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사람에 대한 자격 부여 여부를 판단하는 ‘적성 평가 제도’에 대해 '찬성'은 60%였다. '반대'는 33%였다. </p>
          <p dmcf-pid="2gnRFM9H3h" dmcf-ptype="general">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의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편 조사 형식이었다. 응답률은 69%였다.</p>
          <p dmcf-pid="V2buOUHEFC" dmcf-ptype="general">psy@fnnews.com 박소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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