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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모든 길은 AI로"…ETF 수익률 상위에 반도체·인프라 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8:22: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전력인프라 ETF 수익률 20% 넘겨<br>"AI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br>금값 상승 지속에 금 ETF 수익률도 '호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r3ui8t7i">
          <p dmcf-pid="6UMOlq1m7J" dmcf-ptype="general">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장비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ETF까지 수혜를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Z6MOj4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062519004fclh.jpg" data-org-width="745" dmcf-mid="4pgWX8zT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akn/20240409062519004fclh.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pxshz5r3e" dmcf-ptype="general">
           <p>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5일까지 ETF 수익률 1위는 신한자산운용의 '솔(SOL) 반도체 후공정'으로, 26.18%를 기록했다. 'SOL 반도체 후공정 ETF'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핵심 업체인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등을 주로 담고 있다. 구성 비중은 한미반도체가 24.27%로 가장 많다. 이어 리노공업(16.92%), 이오테크닉스(13.73%) 등 순이다.</p>
          </div>
          <p dmcf-pid="xDX8xsNfpR" dmcf-ptype="general">수익률 2위는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AI반도체핵심장비'다. 21.06%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종목들로 이뤄졌다. 특히 SOL 반도체 후공정 ETF와 비슷하게 한미반도체(24.94%), 리노공업(16.84%), 이수페타시스(12.43%) 등을 담고 있다.</p>
          <p dmcf-pid="yTzLNGIi3M" dmcf-ptype="general">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AI와 감산을 통해 메모리 업황의 반등이 작년 찾아왔다"며 "올해 AI로 인한 HBM 수요 증가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EH4QmaV3x" dmcf-ptype="general">수익률 3위는'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로 20.97%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경우 주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종목을 담고 있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의 수익률이 높은 이유 역시 반도체와 연관이 깊다. AI로 인해 전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에 해당 ETF를 구성하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일진전기, 제룡전기 등의 주가가 올해 급등했다.</p>
          <p dmcf-pid="YoLTGfuSzQ" dmcf-ptype="general">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은 초호황 사이클에 진입한 고압 제품 비중이 높아 경기 침체 영향이 거의 없다"며 "전기차, 생성형 AI, 신재생에너지 등의 성장으로 전기수요 및 전력기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GjNG5PBWF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최근 금값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도 수익률 18.21%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51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처음으로 10만원을 넘기는 등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p>
          <p dmcf-pid="HgoyH47vu6" dmcf-ptype="general">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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