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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꿔줘" 투표지 찢었다가…최대 3000만원 벌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7: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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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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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3FZH47vb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동의 투표관리관들이 투표용지를 검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today/20240409065158108bdwl.jpg" data-org-width="1024" dmcf-mid="UZeQ6wo92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today/20240409065158108bd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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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각 동의 투표관리관들이 투표용지를 검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eSn7n6F20" dmcf-ptype="general">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서 '불법 행위'를 한 유권자 2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p>
          <p dmcf-pid="Gpnzhz5rf3" dmcf-ptype="general">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투표소에서 불법행위를 한 2명을 각각 경찰에 고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p>
          <p dmcf-pid="HOzlJlEQVF" dmcf-ptype="general">제주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지난 6일 사무원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면서 투표지 교체를 요구했다. </p>
          <p dmcf-pid="X1R0m0Yc2t" dmcf-ptype="general">그러나 투표용지는 재발행이 되지 않는다. 이같은 안내를 받자 A씨는 해당 투표지를 찢어 훼손했다. 선관위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용지나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 최대 3000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p>
          <p dmcf-pid="ZTVGNGIiK1" dmcf-ptype="general">B씨는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후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그리고 이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지인에게 전송했다. 그러나 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선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고,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처리된다. </p>
          <p dmcf-pid="5MhJUJ41q5"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오는 10일 총선에서는 이 같은 행동을 하는 투표자들이 없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p>
          <p dmcf-pid="1bAVYVUlKZ"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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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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