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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싱 아내가 또 바람을?..이수근 뒷목→서장훈 뼈침 조언 (물어보살)[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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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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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Ht5PBW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poctan/20240409065423398utxz.png" data-org-width="650" dmcf-mid="BtK4VcJq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poctan/20240409065423398utx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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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C98fkiBne"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돌싱 전처에게 뒤통수를 맞은 남성이 ‘물어보살’을 찾았다.  </p>
          <p dmcf-pid="VlVP8DLKiR" dmcf-ptype="general">8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4살 윤광해 씨는 “2022년 8월에 이혼했다. 아내는 아이 둘 있는 돌싱이었다. 그런데 이혼을 하고 나서 공허함도 생겼고 목적이 없어졌다. 전처에 대한 마음은 정리한 상태인데 되는 일도 없고 뭔가 잘 안 풀리고 사건사고가 많이 생겨서 힘들고 답답하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p>
          <p dmcf-pid="fEUBzLP3eM" dmcf-ptype="general">아내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드라마틱했다. 윤광해 씨는 “아파트 시설 관리자로 일할 때 반장님과 자주 마트를 갔다. 캐셔로 아내가 일하고 있었다. 반장님이 아내를 마음에 들어 해서 자리를 만들었는데 제가 대신 나가게 됐다. 대전에서 동거 3년 동안 돈을 빼앗겨서 도망도 못 갔다고. 착한 것 같아서 제가 야반도주를 시켜줬다”고 말했다.  </p>
          <p dmcf-pid="4uNEcZloJx"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만난 지 보름 됐을 때 도망치게 해서 신길동에 방도 잡아줬다. 저한테 의지를 하긴 했는데 저한테도 신뢰를 갖지 못하더라. 너무 못 믿길래 혼인신고 했다. 그때부터 2022년까지 13년 같이 살았다. 아내와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는데 사업 실패로 200만 원이 남았더라. 아내와 둘이 충주에서 다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8eyXGfuSLQ" dmcf-ptype="general">이혼 사유는 술이었다. 윤광해 씨는 “전처가 술을 좋아하는 건 알았는데 마셨다 하면 늦게 귀가했다. 고쳐보려고 했는데도 안 됐다. 새벽 3시에 들어와선 저를 깨우고서 화를 내더라. 술에 취해서 도로변에 쓰러져 있기도 했다. 집안 살림도 신경 안 쓰고. 집이랑 재산을 다 주고 이혼했다. 저는 빈 몸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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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poctan/20240409065423895bzto.png" data-org-width="530" dmcf-mid="bgyXGfuS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poctan/20240409065423895bzt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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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oZ3txKGe6" dmcf-ptype="general">심지어 그는 “이혼 일주일 전, 짐을 빼러 갔는데 아내가 낯선 남자랑 장을 봐서 집에 들어가더라. 오픈 톡방에서 만난 남자였다. 아무 말도 안 하더라 아내는. 하지 정맥류로 일할 능력이 없어서 수술에 빚까지 다 청산해줬는데. 이혼 후엔 폐인 생활을 했다. 하루에 소주 10병도 먹었다. 다시 정신 차리고 바쁘게 살아봤는데 의욕이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Q8Ivlq1mi8" dmcf-ptype="general">현재 그의 전처는 당시 남자 말고 다른 남자와 함께 충주를 떠났다고. 이 말에 이수근은 “당분간 소주 마셔라. 아이고 열받아”라고 격하게 분노했다. 서장훈은 “아직도 전처를 그리워하는 것 같은데? 방향이 다 전처를 가리키고 있다”고 떠봤고 윤광해 씨는 “작년 6월까지는 그랬는데 이후부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따. </p>
          <p dmcf-pid="xPhyvbFOe4"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아직 그 사람보다 괜찮은 사람이 안 나타난 거다. 전처보다 멋진 사람이 짠 나타나면 없던 의욕도 난리날 거다. 다시 열심히 일하고 술도 줄여서 보란듯이 일어나는 수밖에 없다. 아직 젊다. 일 찾고 활기차게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전처보다 괜찮은 사람이 온다. 구멍 난 가슴을 채워줄 사람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p>
          <p dmcf-pid="yWPeMOj4Lf"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dmcf-pid="WQlWTK3ILV" dmcf-ptype="general">[사진] 물어보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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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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