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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D-1' 식지 않는 막말 리스크…“과거보단 영향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14: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준혁 ‘성상납’ 망언…이대 “후보직서 물러나라”<br>도태우·장예찬은 실언으로 공천 박탈…무소속 출마 홍역<br>이종훈 “발언 수위 쌔지만 인물 중요도 낮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Oh0eVZp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wOh0eVZ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이승렬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3591nkyw.jpg" data-org-width="680" dmcf-mid="HcQRwFyj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3591nk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이승렬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krOtxKGpJ" dmcf-ptype="general">
           <br>4·10 총선에서 여야의 과거 발언 리스크가 격화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발언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국민의힘은 실언 논란으로 공천권을 박탈당한 도태우·장예찬 후보가 무소속 출마해 홍역을 치르고 있다.
          </div>
          <p dmcf-pid="353UxsNfzd" dmcf-ptype="general">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막말 논란’ 김 후보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김용민TV’에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테고”라며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그 부분과 관련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테니까”라고 발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p>
          <p dmcf-pid="053UxsNfUe" dmcf-ptype="general">이화여대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며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으로서 가져서는 안 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탕으로 당시 여성들은 물론 현대의 여성에 이르는 전체 여성에 대한 명백한 비하 의도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p4QRwFyjFR"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이화여대 총동창회에서도 사퇴 요구를 하는 등 거센 반응이 일고 있다. 다만 민주당은 후보 차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p>
          <p dmcf-pid="UnaAy90CU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역시 후보들의 실언으로 논란이 됐다. 도 후보와 장 후보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p>
          <p dmcf-pid="uMJLC7Zwux" dmcf-ptype="general">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도 후보는 지난 2019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기이한 행동을 볼 때 죽으면 그만 아닌가”라고 말해 비판의 중심이 됐다.</p>
          <p dmcf-pid="7CvWqoQ0uQ" dmcf-ptype="general">부산 수영구에 나서는 장 후보 역시 과거 페이스북에 ‘난교 실언’ 등을 해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재검증 대상이 됐다.</p>
          <p dmcf-pid="zrIlpdf5zP"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두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도 후보와 장 후보 모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여권 표심이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영구에선 장 후보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p>
          <p dmcf-pid="q94PcZlou6"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발언 논란은 과거에도 계속해서 있었다. 실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선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TV토론에서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발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또 2020년 총선에선 차명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경기 부천병 후보가 세월호 유족들이 시위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한다고 주장해 문제시 됐다.</p>
          <p dmcf-pid="B10uMOj438"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과거 발언이 그만큼의 논란으론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각 후보가 정치권에서 파급력이 크지 않고 최근 나온 발언이 아닌 과거에 나왔기 때문이다.</p>
          <p dmcf-pid="bbV8jHCnF4"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영향력이 과거보단 크지 않을 거 같다고 관측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8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발언 수위 자체는 쌔지만 인물 중요도가 조금 떨어진다”며 “이번 총선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냐, 과거 발언이냐에서도 차이가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KNkwX8zT7f" dmcf-ptype="general">아울러 “젊었을 때 실수로 했던 발언 등에 대해선 어느 정도 양해의 측면이 있다”며 “현재진행형으로 나오는 발언에 비해선 아무래도 영향력이 조금 낮을 거 같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9bV8jHCnuV" dmcf-ptype="general">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6xE1va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3783fjiy.jpg" data-org-width="500" dmcf-mid="XPaAy90C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3783fji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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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4016zamv.jpg" data-org-width="300" dmcf-mid="ZUxer3WA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4016za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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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KVgWsd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4171numj.png" data-org-width="680" dmcf-mid="59Ilpdf5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ukinews/20240409060224171num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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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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