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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지층 총결집 여부 최후 승부 ‘가늠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0:12: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번 총선 진영논리 판세 좌우<br>정당지지까지 연결 각 당 촉각<br>국힘 “7곳 우세” 민주 “3곳 우세”<br>선거 막판까지 결집 승리 기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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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투표 D-1, 강원 총선 승자를 가리는 선택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총 8개 선거구에서 21명의 후보들이 혼신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총선판에서 누가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을까. 이 중 8명만 내일 밤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게 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ado/20240409000622778okwh.jpg" data-org-width="609" dmcf-mid="1mUCUUHE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kado/20240409000622778ok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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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 D-1, 강원 총선 승자를 가리는 선택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총 8개 선거구에서 21명의 후보들이 혼신을 다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총선판에서 누가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을까. 이 중 8명만 내일 밤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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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진영의 지지층 총결집이 결과를 가를 기준점으로 급부상했다.<br><br> 특히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전국 31.28%·강원 32.64%)이 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에 대해 여야가 나란히 “지지층들이 결집했다”고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br><br>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3년 차, 여야 간 극한의 대립 속에서 치러지면서 ‘심판론’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여권은 ‘거야 심판’, 야권은 ‘정권 심판’을 내걸고,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br><br> 진영 논리가 판세를 좌우하는 양상을 띤 이번 총선에선 지지층 총결집이 총선 승리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는 그대로 여야 진영의 정당지지도와도 연결되는 흐름을 보여 도내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br><br>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실시된 총선 전 공표 마지막 강원 여론조사 정당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은 46.1%로 집계됐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보수세가 이번 총선에서도 이어지는 흐름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는 29.6%다. 진보성향의 정당지지도까지 합치면 도내 야권 정당지지도는 39.5%까지 상승하는 등 여야의 지지층 결집이 막판 선거전에서도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br><br> 강원총선과 관련, ‘8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한 국민의힘은 당지지도를 앞세워 지지층 결집을 이어가고 있다. 윤미경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장은 “춘천·원주지역 모두 기존 지지층뿐만 아니라 중도층의 성원도 이어져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른 상태”라며 “8곳 중 7곳을 ‘우세’로 분석하고 있으며 나머지 1곳 역시 ‘경합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br><br> ‘과반’ 의석 확보를 목표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으로 변화된 민심에 기대를 걸며 춘천·원주 지역을 ‘우세’로 점치고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구자열 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춘천갑과 원주갑·을 3곳은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며 “본투표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지층을 총결집시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br><br> 이세훈 ▶관련기사 2·3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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