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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 "척하는 사람 믿어선 안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8:0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경기·인천 화력 집중<br>삼겹살 서민 코스프레 저격<br>"재판 안갈까 고민이라는 李<br>민주시민이 할 얘기인가"<br>9일 청계광장서 마지막 유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r2CWsdnB">
          <p dmcf-pid="2m3qrlEQdQ" dmcf-ptype="general">◆ 제22대 국회의원선거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8eX0Yc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용인시 금복교에서 후보들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mk/20240408175404923ujvy.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MHije7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mk/20240408175404923uj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용인시 금복교에서 후보들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znA72phi6"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삼겹살을 먹었다고 주장한 인천 계양구 소재 고깃집을 찾았다. '이 대표가 삼겹살 대신 한우를 먹은 것 아니냐'는 논란에 재차 불을 지피며 맹공하는 모양새다.</p>
          <p dmcf-pid="4h72CWsdR8"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께 지원 유세차 인천 계양구를 찾은 자리에서 이 대표가 다녀간 고깃집을 방문해 저녁 식사를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이 음식점을 찾아 삼겹살을 먹었다고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으나 해당 음식점은 사실 삼겹살 집이 아닌 한우전문점이란 지적이 나왔다. 이 대표가 SNS에 첨부한 사진에 나오는 고기 역시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로 보인다는 의견도 인터넷에서 다수 나왔다. 그러나 해당 식당이 소고기뿐 아니라 돼지고기 메뉴도 있다는 반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8yK6TZloR4"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줄곧 이 대표의 '삼겹살 서민 코스프레' 논란을 재점화하는 데 힘을 썼다. 그는 오전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를 찾은 자리에서 이 대표를 저격하며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다.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6vB4SHCnMf" dmcf-ptype="general">검사 사칭 사건은 2002년 이 대표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모 방송사 PD와 '분당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을 취재하면서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것을 말한다. </p>
          <p dmcf-pid="PGVxYtTNdV"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지난 7일 유세 뒤 차 안에서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한 영상이 논란이 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이날 수원시 유세에서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일하는 척'이라는 표현을 머릿속에 떠올린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건 이 대표의 본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분은 국회를 장악하게 되면 자기들 범죄에서 빠져나가는 것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 일하는 척할 거다. 나라를 망치는 데 앞장서고, 그냥 민생을 위하는 척할 거"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QoTZLcJqL2"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가 9일 예정된 대장동 재판 불출석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서도 "이게 법을 지키는 민주시민 입에서 나올 법한 얘기인가"라며 "그렇게 재판 안 나가고 째면 그냥 구인당한다. 잡혀 온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앞서 이날 유세 도중 아직 가보지 못한 경남 서부지역 등을 거론하며 "내일은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한 번 가볼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남부와 인천 지역을 위주로 유세한 한 위원장은 9일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이번 총선 활동을 마무리한다. </p>
          <p dmcf-pid="xBokqfuSM9" dmcf-ptype="general">[박자경 기자 / 안정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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