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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덮친 지진…“자유의 여신상도 흔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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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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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qvIymeQ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etimesi/20240408172111146jlrl.gif" data-org-width="280" dmcf-mid="5OkM72ph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etimesi/20240408172111146jlrl.gif" width="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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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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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ZQFX0YcP9" dmcf-ptype="general">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예상되고 있다.</p>
          <p dmcf-pid="0Y4ZW1va8K" dmcf-ptype="general">6일(현지시간) 폭스웨더채널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3.0 이상 여진이 1주일 내 발생할 가능성이 60%라며 지진 활동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4.0 이상 여진 또한 발생 가능성이 14%로 USGS는 예상하고 있다.</p>
          <p dmcf-pid="p4wQfM9HQb"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오전 10시 23분경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은 뉴욕시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뉴저지주 헌터돈카운티였다. 진원의 깊이는 4.7㎞로,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1884년 규모 5.0의 지진 후 240년 만에 가장 강력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fXy5Sg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etimesi/20240408172113044vmwq.gif" data-org-width="270" dmcf-mid="1ek89PBW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etimesi/20240408172113044vmwq.gif" width="27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앞으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엑스 캡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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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WNnAdzPq" dmcf-ptype="general">지진의 여파로 진앙에서 동쪽으로 약 65㎞ 떨어진 뉴욕 맨해튼은 물론 동북쪽으로 350㎞ 넘게 떨어진 보스턴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자유의 여신상 팔에 달린 폐쇄회로(CC)TV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대로 촬영됐고,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리는 유엔 생중계 화면도 심하게 떨렸다.</p>
          <p dmcf-pid="7RhiMLP3Pz" dmcf-ptype="general">이번 지진으로 미 동북부 일대의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p>
          <p dmcf-pid="zRhiMLP387" dmcf-ptype="general">팻 애보트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지질학 교수는 “보통 지진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여진 1~2회가 예상되나 약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lbyhYOJxu"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시기나 피해 예상을 미리 파악하기 힘들다며 이번 지진보다 더 강한 지진은 수십억 달러의 재산 피해를 일으키고 시민 수십 명이 다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
          <p dmcf-pid="BmUCrlEQ4U"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bO7lsvwMPp" dmcf-ptype="general">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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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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